썰
제가 너무 속이 좁은걸까요?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동갑부부입니다.
결혼10년차, 아기없습니다
워낙 술을 좋아하고 주정도 있었던 남편이라 제가 항상 술에 예민했어요 그래서 아기를 미뤘었고 주정을 고친것같아 시험관을 시작했는데 부작용으로 중단한뒤 계속 미루게 됐습니다.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은 주정은 안부려요 (아마 참는것도 있을거고 술마시고 들어왔을땐 제가 자고있거나 아무말도 안하니 안싸우는것같아요)
예전만큼 예민하게 반응하진 않습니다.
남편이 술을 좋아하는 모습이 이제는 시간이 오래 지나니 익숙해졌어요
친규들이 모듀 타지에있어서 대부분 같이 알하는 직장 동생들과 어울립니다. 서비스업이라 다 어려요.
그런데 술만 먹으면 3시 4시 5시..
3시는 그냥 기본이에요 이젠 그 시간에 들어와도 제시간에 들어온것같아요. 그리고 화도 안나요 예전엔 미친듯이 정신나간사람마냥 덤비고 싸웠는데 이젠 뭐 그냥그래요
예전보다는 밖에서 술먹는 횟수가 줄긴 했지만, 그리고 퇴근시간이 저녁8시고 어제 처럼 다같이 모여 먹는거면 10시 이후에 시작합니다. 제가 정말 4시까지는 이해하려고 했어요 제가 출근이 6시라 5시전에 일어납니다. 적어도 그 전엔 들어와야하는거 아닙니까.. 차로 30분 거리에서 먹었다한들 늦게 시작했든 이미 9시부터 먹고있었으면서. 저 시간에 들어오는거 이해해줘야 하는건가요? 이젠 평범한 일상의 시간이라고 느껴질정도에요
그냥 아까 새벽에 출근하는데 너무 답답해서 많이 고민하다가 올려봅니다..어른들 특히 엄마는 다 그러고 산대요 주변에 아는 분도 그러시네요 백프로 다 맞는 사람 없다고요 자기는 이래이래 했지만 참고살았다.
그냥 그정도는 자유롭도록 해주는게 맞는건가요?
제기 말했거든요 너가 나가서 술을 먹으면 난 어차피 자고있어서 너가 뭘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서로 매너는 지켜라 나도 그시간에 못들어와서 일찍오는거 아니다 서로 예의는 지키자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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