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엄빠랑 오빠랑 대판 싸우고 엄마 울고 계심
울 엄마 저렇게 화내시는 거 태어나서 처음 봄
오빤 나랑 10살 이상 차이나서 별로 대화는 많이 하는 편은 아닌데 언제부터인지 여친이 생겼다는 촉이 오긴 했었음.
재작년에 대학 졸업하고 대기업에 들어가서 성실하게 사는거 같아서 부모님한텐 오빤 그냥 자랑거리 그 자체였음.
근데 어제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는데 엄마랑 오빠랑 뭔가 서로 쎄한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 오빠방에서 일 터짐.
엄마 막 소리 지르고 그러시고 아빠는 말리시면서도 뭔가 오빠를
나무라는 분위기..
들어보니 오빠 여친이 한국에 유학 온 유럽여자인데 오빠가 결혼얘길 꺼내서 집안 뒤집어짐
지금 분위기 무서워서 방안에 들어와서 공부 열심히 하는척 하고 있음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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