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하영 아버지 인터뷰, 이걸로 끝?

ㅁㅁㅂㅎ· 2026.08.11 16:23· 조회 273
인터뷰 내용을 정리해봤다.\n\n하영 아버지인 안병문은 안부호 교수의 아들이고, 안부호의 아버지가 바로 안상호라는 인물이다. 이 사람이 역사적으로 매우 복잡한 배경을 갖고 있다는 게 문제다.\n\n인터뷰에선 조모에 대한 기억을 짧게 언급했고, 의친왕이 중매했다고 했다. 사실은 일본 여성과 결혼했는데, 그 시대엔 덕혜옹주도 박열도 그렇게 했으니 이것만으로 뭘 크게 탓할 수는 없다.\n\n더 큰 문제는 대정친목회와 매일신보 관련 내용이다. 하영 아버지는 이 부분을 미화하지 않겠다고 했고 더 배우겠다고 했다. 역사 기록에는 의친왕의 의사 안상호가 고종 승하할 때까지 모셨다고 나온다.\n\n근데 이게 끝이 아니다. 소록도 근무도 계속 의혹 대상이고 앞으로 언론이 계속 캐낼 거 같다.\n\n반성한다, 과오를 인정한다 해도 국민들이 진짜 화나는 건 따로 있다. 친일 행적 자체도 문제지만, 거기서 나온 재산과 지위가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져 있다는 거다.\n\n1927년 안상호 사망, 1922년생인 안부호, 형 4명. 이 5남매가 자기 후손들한테 아버지 역사를 제대로 알려줬나? 결과적으로 하영 아버지 포함 후손들은 몰라서 자란 것 같다.\n\n안상호 자녀들의 다른 계열도 비슷할 거다. 근데 이들이 진짜 해야 할 건 나라와 국민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어떻게 용서받을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거다.\n\n독립운동가 후손은 3대가 못 살고 친일파 후손은 3대가 잘산다잖아. 이 현실이 답답할 수밖에.\n\n소록도 문제는 작년 4월 3일 꼬꼬무 방송만 봐도 얼마나 끔찍한지 알 수 있다. 안부호가 이것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앞으로의 조사에서 나올 테지만, 오래 근무한 만큼 여론의 의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거다.\n\n결국 모든 집안에 과거가 있다면 후손들이 그걸 제대로 배우고 반성하는 게 최소한의 도리다. 좋은 것만 내세우고 자랑하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n\n만약 부당하게 모은 재산이 확정되면 국가에 반드시 반납해야 한다. 그 정도 책임감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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