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결혼식 전에 예랑이에게 성형 사실 밝혀야 할까요?
저희 커플은 3년 연애 후, 내년 하반기 결혼을 목표로 최근 상견례를 마친 예비 부부입니다.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과거에 윤곽/코/쌍수를 했어요
제가 봐도 성형이 성공적이어서 제 지인들도 다 자연스럽다고 칭찬 많이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예랑이는 아직 성형 사실을 전혀 몰라요.
연애 초반에 저한테 "성형 안 한거냐", "자연미인이다" 이런식으로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사실 이 사람과 결혼까지 하게 될 줄 몰랐기 때문에 숨기고 넘어갔었습니다.
문제는 최근 상견례 때
시부모님께서 저에게 참하게 생겼다며 외모 칭찬을 해주셨어요.
근데 예랑이가 옆에서 "ㅇㅇ이는 성형 안 했대 너무 예쁘지?" 라며 신나하더라구요
당황했지만 자연스럽게 하하 웃으면서 넘어가긴 했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혼자 양심에 찔려서 말을 해야 할지, 아니면 쭉 숨길지 고민이에요
과거 사진도 없어서 제가 말을 안 하면 예랑이는 평생 절대 모를거예요..ㅠㅠ
지금이라도 이실직고 해야할까요?
만약 말하게 된다면 배신감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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