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전에 예랑이에게 성형 사실 밝혀야 할까요?

ㄱㄱ· 2026.07.27 16:08· 조회 200
저희 커플은 3년 연애 후, 내년 하반기 결혼을 목표로 최근 상견례를 마친 예비 부부입니다.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과거에 윤곽/코/쌍수를 했어요 제가 봐도 성형이 성공적이어서 제 지인들도 다 자연스럽다고 칭찬 많이 받을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예랑이는 아직 성형 사실을 전혀 몰라요. 연애 초반에 저한테 "성형 안 한거냐", "자연미인이다" 이런식으로 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는 사실 이 사람과 결혼까지 하게 될 줄 몰랐기 때문에 숨기고 넘어갔었습니다. 문제는 최근 상견례 때 시부모님께서 저에게 참하게 생겼다며 외모 칭찬을 해주셨어요. 근데 예랑이가 옆에서 "ㅇㅇ이는 성형 안 했대 너무 예쁘지?" 라며 신나하더라구요 당황했지만 자연스럽게 하하 웃으면서 넘어가긴 했는데, 그 이후로 지금까지 혼자 양심에 찔려서 말을 해야 할지, 아니면 쭉 숨길지 고민이에요 과거 사진도 없어서 제가 말을 안 하면 예랑이는 평생 절대 모를거예요..ㅠㅠ 지금이라도 이실직고 해야할까요? 만약 말하게 된다면 배신감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댓글 10
ㄹㅇ07-27
윤곽코눈이면 다하신거잖아요 ㅋㅋㅋ 애낳으면 바로 들통날텐데요..? 딩크면 상관없다만..
ㅇㅁㅇ(227.39)07-27
배우자의 과거 사진이 한 장도 없다고 하면 좀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나, 보통. 그리고 남편이 자긴 옛날 사진이 진짜로 하나도 없어??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할건데. 거기서 거짓말하게 되면 계속 거짓말이 꼬리를 물게 될텐데. 없던 화재사고 같은 걸 만들어낼 수도 없을 거고. 뭣보다 아이 낳으면 아무리 친탁한다 해도 엄마 모습이 아예 없을 수는 없을텐데 그땐 어쩌려고.
dd07-27
완전 갈아엎었네 애낳으면 어쩔거야 이혼 하네 마네 난리나겠는데
ㄹㅇ07-27
딴 말이지만 혹시 어디서 하셨어요,.,.? 저도 성형하려고 바비톡 퍼플영 다 둘러보고 있는데 정보좀 부탁드려요...
ㄴㅈ07-27
윤곽코눈이면 다하신거잖아요 ㅋㅋㅋ 애낳으면 바로 들통날텐데요..? 딩크면 상관없다만..
ㅜㅜ(202.104)07-27
밝혀야죠… 2세도 낳을건데 사기결헌으로 이혼 당하기전에 미리 말하세요 ㅠ 그리고 꼭 그쪽이 예뻐서만 결혼하자고 한건 아닐거니 말해보세요
ㅇㅂ07-27
요즘 성형은 그냥 디폴트아님? ㅋㅋ
ㅎㅋ07-27
상대가 결혼을 결정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줄 사실에 대해 함구하는건, 사기 결혼 아닌가요? 성형사실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한테 그걸 속여요? 성형이 죽을때까지 감출수 있는 비밀인가요? 당장 애만 낳아도 드러날 일이고, 살다가 다쳐서 수술받거나 할때도 감출수 없을텐데, 너무 무모한 거 아닌지. 결혼만 하면 다 포기하고 죽는날까지 서로 책임지는 시대도 아닌데 처음부터 이혼할지도 모르는 결혼을 하고 싶은가요. 이건 상대방만을 위하는게 아니예요. 쓰니의 행복에도 관계가 있는 거예요. 두 사람 사이에는 감추는게 없어야 해요. 남자가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고 자기 부모한테 말할지 말지는 스스로 판단하더라도 당사자는 알고 판단하게 해줘야죠. 성형이 잘못이라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그 많은 성형외과가 줄서 있는데 그게 뭐 대수겠어요. 근데 하필 결혼 당사자는 중요하게 생각한다잖아요. 본인의 자유의지로 성형을 싫어하는건 그 누구도 비난해서는 안되는 거예요. 님은 성형 상관 않는 남자를 만나야 맞는 거예요. 사귈때부터 속인거.. 잘못한 겁니다. 결혼 할지 안할지 몰라서 말 안했다? 상대방을 기만하는 거죠. 알았더라면 애당초 연애도 안했을거 같은데, 정 다들고 결혼말 나오니 이제와서 그때는 말할 필요가 없었다라... 쓰니는 사는게 참 쉽나 봐요.
ㅗㅜㅑ07-27
했다해요
dd07-27
이제 와서 말하면 더 꼬임 맞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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