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친한친구가 저를 질투해요
저는 친구가 별로 없어요. 친구라는 이름을 가진 친구들을 여럿있지만
진정한 친구, 매일 연락하며 서로 정말 걱정해주는 그런 친구는 딱 한 명 있어요.
그런데 그 친구가 상황이 많이 안 좋습니다.
남편하고는 이혼하고, 부모님은 돌아가셨고요.
지금은 이혼한지 꽤 됐고 부모님 돌아가신지도 몇 년 흘렀어요.
저는...이 친구를 정말 좋아했고, 상황이 안타까웠어요.
항상 힘든 일 있을 때 마다 힘든 얘기 들어주고, 해결방법
같이 모색하고..
이 친구에게 기쁜 일이 있을 때마다 제 일처럼 기뻐해주고 축하해줬어요.
그런데, 이 친구는 원래는 그렇지 않았는데 어느순간부터
저에게 좋은 일 생긴걸 이야기하면 기뻐해주지 않고 자신의 더 좋은 것을
이야기하고, 그냥 반응을 보면 딱봐도 질투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제가 힘든일 있어서 카톡하면 대충 대답하고... 바쁜건 알아요. 애들 둘이 있어서.
그런데 본인 힘든일있거나 화나는 일 있으면 저에게 몇 시간이고 전화해서 토로하는데
격앙되서 다다다 쏘아붙이며 이야기해요. 저도 듣기 힘든 날이 참 많았지만
이 친구가 마음이 힘드니 다 들어줘야지 했어요. 그래서 다 들었지만...
이 친구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그냥..... 이 친구가 매우 예민하고 화도 많고 그래요.
아무래도 힘든일이 많았었으니까요..
친구가 제 말을 들어줄 여력은 안되지만 그래도 제 속을 말할 곳은
이 친구밖에 없고, 좋았던 시절, 추억도 많아서 거리두기도 힘드네요.
하지만 예민한 성격, 걸핏하면 화내는 성격... 같이 카페나 음식점 가면
직원이 조금만 불편하게해도 무례하게 굴고 쌈닭처럼 여기저기
싸우고다니고....
이런 성격을 받아주기가 힘들어요.
제가 사람들에게 일정 정도 이상 맘을 열고 친하게 지내는 법을 잘 몰라서
모든걸 터 놓을 친구는 없는데....
이 친구는 불쑥 제게 들어와줘서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다 터놓는 좋은 친구였는데...
감정 쓰레기통이 되어가는 것 같아 버겁고 힘이드는데다
저 또한 예민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아 힘이들어요.
긍정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다소 무거운 일들도 가볍게 지나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이 친구와는 평생 그렇긴 힘들겠다 싶어요.
남편이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지만 남편이랑 싸우면
하소연 하나 할 곳 없어질까봐...ㅠㅠ
은근히 전화도 피해보고 손절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30대에 새로 친구를 사귀기도 어려울 것 같고 고민이 큽니다...
댓글 4
xfq(219.138)2시간 전
그런 친구는 안만나는게 남 만나지마셈 속에 글쓴이에 대한 열등감, 질투가 많아서 그런 사람과 계속 만나봤자 시간만 아까움 쳇지피티나 제미나이 무료니까 회원가입(걍 이멜 로그인) 거기다 속풀이해 위로 엄청 잘해줌
ㄱㅎㅂㅈ(125.57)32분 전
시기 질투하는 친구 없어도 되요 너무 친구한테 맞추지 마세요 거리를 두세요 해코지 당해요 예전에 뉴스에서 행복하게 사는 친구 질투해서 친구 남편 뺏을려고 친구랑 친구애2명 죽인 여자 있어요 친구 불쌍하다 타령할때 아니고 정신차리세요 남편이랑 싸워 하소연 같은거 그 친구 한테 하지 마요 시기질투 많은 사람은 이간질하고 님 남편 뺏을려 들지도 몰라요
ㅇㅈ20분 전
마흔에 사귀어도 환갑되면 20년지기 친구가 됩니다. 어릴 때 친구는 내가 마음에 드는 좋은 사람이라 사귀게 되는게 아닌 경우가 많아서 길게 평생 좋은 친구로 계속 가는 게 드문 일임. 좋았던 시절을 기억하면서 서서히 멀어져요. 저런 타입은 손절당한다 싶으면 또 바짝 다가옴. 서서히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흐릿해지세요.
abc(176.148)8분 전
그런 친구는 안만나는게 남 만나지마셈 속에 글쓴이에 대한 열등감, 질투가 많아서 그런 사람과 계속 만나봤자 시간만 아까움 쳇지피티나 제미나이 무료니까 회원가입(걍 이멜 로그인) 거기다 속풀이해 위로 엄청 잘해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