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중고 옷 사서 선물해 준 남친

ㄱㄱ(162.72)· 2026.07.30 22:02· 조회 214
며칠 전 생일이어서 남친이 제가 평소 갖고 싶다고 했던 브랜드 니트를 선물로 줌. 예쁘게 포장까지 해서 주길래 너무 고마워서 그 자리에서 입어보고 감동 한트럭이었음. 근데 집에 와서 정리하다 보니까 택도 없고, 세탁소 냄새?가 나서 설마 하는 마음에 남친 당근 계정 찾아봤는데... 거래 완료 내역에 제가 받은 그 니트 떡하니 있는거 아니겠음? 정가 20만 원짜리 니트를 당근에서 미개봉도 아닌 사용감 적은 중고로 4만원에 사서 저한테 생일 선물이라고 준 거였음..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이거 당근에서 중고로 산 거냐"고 물었더니, 남친 반응이 도랏. "상태 거의 새 거라 티도 안 나는데 왜 그러냐, 합리적으로 소비한 건데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쁠 일이냐"며 적반하장 태세임. 생일 선물을 중고 거래로 때우는 남친의 마인드에 정이 뚝 떨어짐 헤어지는게 맞겠지? 출처 : https://inssider.kr/posts/003011/83857
댓글 2
ㄹㅂ2시간 전
여기가 네이트 판이 맞는거냐? 아님 인싸이더냐 요즘은 죄다 퍼온 글
ㅇㅁㅇ1시간 전
퇴근전에 대충 한편 휘갈기고 간 쓰레기 인싸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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