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리고

ㅂㅇ· 2026.07.30 11:30· 조회 118
- 七億載後 (칠억재후) - 乾坤始創者 (건곤시창자) 第八章 (제팔장) 182화 내 귀가에(耳畔) 가벼운 소리로(輕聲) 속삭이는 말이 너무도 부드럽네(語太柔) 두 눈동자 번쩍이며(雙眸閃爍) 함께 춤추기를 쉬지 않네(共舞休) 나도 모르는 사이에(不知不覺) 날리는 벚꽃이 되어 떨어지더니(飛櫻落) 천지간에 가득한 모든 공기의 흐름을 깨끗하게 정화해 주었네(淨化天地萬氣流) 만약 그녀와 함께(與姬) 길을 걸어갈 수만 있다면(若得同行去) 저 타오르는 뜨거운 태양을 곧바로 바라보아도(直視烈陽) 눈이 멀지 않으리라(不盲眸). 만약 그녀와 함께 한마음으로 머무를 수만 있다면(若得同心處) 우주 한복판 캄캄한 곳에서 눈을 감고 있어도(宇宙冥冥) 마음은 저절로 평안하고 아득하리라(心自悠). 그들의 가슴속에서(胸中) 세차게 타오르는 불을(烈火然) 눈으로 보았네(目覩). 한 병사가(一兵) 말을 타고(跨馬) 기상 넘치게(意翩翩) 나아가는데 붉은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며(紅旗風動) 나를 맞이하러 찾아오니(迎吾至) 세상의 먼지를 딛고(踏破塵埃) 내 앞에 도달하는구나(到我前) 멈추지 않고 질주하니 발걸음이 바쁘도다 무천도사가 이리저리 발걸음을 서성이고 있구나 평범한 원숭이가 외로운 바위 고개에서 깨어나는도다 거센 불길 속에서 함께 나와 예배당(교회)을 향해 가도다 달콤한 초콜릿(巧克)을 마음으로 여전히 찾고 있네 홀로 가야금을 어루만지니 그 음률과 여운이 길게 이어지누나 예수를 사모하고 갈망하며 옥수수(玉蜀) 밭에 기대어 서 있네. 취생몽사를 한 잔 술로 들이켜도다. 소라 껍질(螺殼)을 귀를 스치듯 가만히 대어보니 거대한 바다의 파도 소리(濤聲)가 아득하고 은은하게 들려오는구나 하늘에 가득한 수많은 별들(滿天繁星)이 내 몸을 스치듯 지나가네. 바로 옆 지척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似在咫尺),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세상(異世)에 숨어 살아가고 있도다 세상 사람들은(世人) 지구(地毬)가 본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알지 못하는구나 세상 사람들은 인간(人間)이라는 존재가 본래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깨닫지 못하네. 세상 사람들은 저 무한한 우주(宇與宙)가 언제나 인류와 운명을 함께하며(恒與人類) 생사를 같이하고 있음(共生死)을 알지 못하누나 아버지이신 하나님(天父神明)께서 이 세상을 뒤돌아보지 않고 돌보지 않으시는(불顧世) 중에 우리 무리들은(我등) 이 차가운 세상에 빠져 지낸(沈淪) 세월이 너무나도 길었구나(歲月長). 추운 겨울 깊은 밤에 홀로 난간에 기대어 푸른 밤하늘(蒼穹)을 우러러보니 밤 빛이 깊었구나. 어둡고(冥冥) 차갑게 가라앉아(冷落) 외로운 마음이 쓸쓸하네. 오직 잡다한 생각과 만 가지 상념의 실타래(萬緖)만이 흩어져 흐르도다 기쁜 마음으로(欣연) 집으로 돌아와 따뜻한 방으로 들어왔네 땅 밑을 달리는 철마(地底鐵車) 안은 어둡고 빛이 없는데, 태초의 신성한 빛(太初神輝)조차 비추지 않는(불照) 공간이로다. 나 또한 그 고요하고 어두운 곳에(幽冥處) 함께 앉아 있구나. 그는 내가 가진 영혼의 빛을 사랑하여(彼愛吾光) 깊은 마음을 내어주는 자요, 그는 나의 아픔을 알고(彼解吾통) 나의 고통을 가엽게 여겨주는(憐我苦) 자로다 서로를 따르며 평온한 발걸음으로(相隨平步) 마침내 지하철 역 대합실(客堂) 밖으로 걸어 나왔네. 우주 만물(萬物)이 모두 아버지 하나님의 크신 덕(天父德)으로 인한 것이니 이 모든 것이 끝없이 넓고 거대하신 하나님의 위대한 은혜의 빛(大恩光)이로다. 184화 육체로 말하는 자여 채울 수 없는 허무한 공간이여 나의 차가운 불꽃이 되어 검은 피가 흐르고 있는 그대에게 새 힘을 부여하라 하늘에 눈이 내리고 있다 잠들어 있으나 갖추어진 자 낮은 음성과 하나 되어 나에게 찾아왔네 죽일 듯이 호통을 치다가 아버지를 만난 듯 반갑게 인사하고 별들에게 그림을 그린다 내가 하나님이라면 말없이 쳐다만 보지 않았을 것을 내가 하나님이라면 말없이 눈물만 흘리지 않았을 것을 내가 하나님이라면 슬픔의 기억을 가진 비가 내리게 하지는 않았을 것을 내가 하나님이라면 눈을 감고 저 광활한 우주 끝까지 일렁이는 행복의 파도를 맛보았으리라 "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 잠언 8장 30절
댓글 1
jcj(113.201)1시간 전
왜 이누야샤가 생각이 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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