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도움은 당연한데 시댁 요구엔 부담인 이중 기준 나만 있음

Aasd· 2026.07.27 16:00· 조회 204
이번주에 있었던 일인데 친정엄마한테 전화 와서 이것저것 도와드렸거든 교통편이랑 서류 준비하는 거 그냥 당연하게 했어 근데 시어머니한테서도 비슷한 전화가 왔어 '이거 좀 도와줄 수 있어?' 같은 내용인데 왜 한쪽은 당연하고 한쪽은 부담스러우냐 생각했더니 친정은 사랑으로 쌓인 관계고 시댁은 맺어진 순간부터 의무가 앞에 오는 느낌이라서 그런 것 같아 이게 이중 기준인 건 알겠는데 그 감정이 달라지질 않아서
댓글 8
avd07-27
그거 친정한테 가정교육을 잘못받아서 그럼 쩔수디
ㄴㅅㅂ07-27
우리 엄마랑 남편엄마 차이임. 나도 우리엄마랑 카페 가는건 안 어색한데 시어머님이랑 둘이 가는건 어색함. 30년을 모르고 살았으니 당연한건데 나중에는 편해지겠지 싶음
kqex(109.52)07-27
낳고 길러준 친엄마랑 남의 엄마가 어떻게 같나 같길 바라는게 이상한거지
ㄹㅇ07-27
친정엄마 부탁은 '내가 아니면 누가 해'라는 마음으로 하는거고 시댁 부탁은 '아들 놔두고 왜 나한테?' 이거임
ㅇㅋ(132.223)07-27
사위도 그래요. 자기 엄마가 부탁할때랑 장모님 부탁이 같을수 있겠어요? 해드리고 안해드리고가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다른건 당연한거죠. 법적 부모, 사랑하는 배우자의 부모라해서 진짜 나를 낳고 길러준 부모랑 동급이 될거란 생각 자체가 황당한거 아닐까요? 애당초 같을수 없는데 같아야 한다고 주장하는거 자체가 이상한거죠. 사위도 장모님의 부탁은 의무로 받아들일 겁니다. 거절할수 있되 거절하기 어려운 무언의 의무같은 부탁. 그래서 며느리 사위와는 서로 예의 지키고 선을 넘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 내 아들 내 딸 대하듯, 진짜 내 자식인듯 대하면 탈 나는 거예요.
ㅁㄴㅇ07-27
내 엄마와 남의 엄마 차이죠 뭐 지 아들 있을텐데 남의 딸 귀찮게 하네요
ㄹㄹㅈㅇ(150.33)07-27
부탁을 당연스럽게 해달라가 문제 아닌가요? 시간이 되는지등을 고려해서 당연히 먼저 물어봐야죠. 이건 친부모라도 성인에 출가한 가족이면 당연한거죠.. 시간이 될지 안될지 확실한데 사랑으로 쌓인 관계니깐 100% 된다는 가정에서 말한다? 그건 문제입니다.
rr(230.227)07-27
그거 황당한 이중잣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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