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점점 싫어지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ㅠㅠ

ㅁㄴㅇ· 2026.08.01 14:51· 조회 140
고1 때 A, B와 친해졌습니다.5명이 이루었던 친구무리에서도 A와 B가 저보다 서로 더 친한 사이라고 느끼긴했습니다. 그런데 고1 때부터 저를 자꾸 놀리듯 얼평(외모 평가)하는 일이 있었고 셋이 있을 때 저만 소외되는 기분이 자주 들었습니다. 2. 고2가 되면서 저는 A와 같은 반 B는 다른 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A와 B는 학교 프로그램도 저를 빼고 둘이 같이 신청하고 평소에도 둘이만 따로 노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3. 수학여행 때는 A와 같은 방을 썼습니다. 일정이 끝난 뒤 저는 너무 피곤해서 방에서 쉬고 싶었는데 A가 저와는 거의 안면만 있는 C를 방으로 데려와 놀았습니다. C가 간 뒤에는 B까지 방으로 데려와 셋이 놀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둘이 B 방에서 놀면 안 되냐?고 말했더니 A는 우리는 여기서 노는 게 즐거우니까 네가 B 방으로 가 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제가 함께 쓰는 방인데 오히려 제가 나가라는 말을 들으니 너무 기분이 안 좋더라고요. 4. A와 저는 같은 반이고 둘 다 수업은 열심히 듣습니다. 다만 성적은 제가 A보다 더 잘 나오는 편입니다. 그런데 A는 성적이 떨어졌다고 힘들어하는 제 옆에서 자기 성적이 올랐다며 계속 자랑을 하고 선생님들이 자신을 성실하다고 칭찬했다고 여러 번 이야기했는데 사실 저도 같은 말씀을 들었던 터라 굳이 제 앞에서 반복해서 말하는 것이 배려가 없다고 생각했고 자기보다 성적 높은 애들이실수했으면 좋겠다 같은 말도 자주 했습니다. 5. A는 본인이 잘못해서 다툰 상황에서도 먼저 사과하거나 대화를 통해 풀려고 하기보다는 그냥 아무 일 없던 것처럼 넘어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내로남불이 너무 심합니다. 제가 어떤 실수를 하면 아무도 신경을 안쓰는데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굳이 지적을 합니다.또 제가 어른이 되면 여행가서 돈을 많이 써보고 싶다하면 너는 나중에 관리못해서 빛생길거다 이런 애기도 하더라고요. 이렇게만 보면 제가 너무 을처럼 보이는데 친구도 제가 더 많고 반 아이들과도 더 친한 편인것 같은데 제 친구들 애기를 들어보면 너무 착해서,한마디로 호구같이 당해줘서 그런거라고 애기를 합니다. A랑 선택과목도 비슷해서 3학년때도 같은 반이 될거 같은데 이런 성향의 친구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아님 손절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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