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외출 관련 누가 잘못했나요?

ㅇㅇ· 2026.07.15 04:59· 조회 179
아기랑 외출을 준비하고 있었어요. 남편에게 기저귀가방 챙겨달라고 말하고 저는 아기랑 준비했어요. 출발전에 기저귀가방 잘챙겼는지 확인하려고 하니까 뺏어서 휙하고 가져가더니 다 챙겼대요? 그래서 그냥 출발했어요. 먼 거리는 아니었고 차타고 10-15분 정도 걸리는 곳에 도착했어요. 내리기전에 기저귀가방 달라고 해서 열어봤는데 분유가 없더라구요... 근데 본인도 아차 싶었는지 분유챙겼어? 이러길래 가방은 여보가 챙겼잖아 했거든요. 그러니 가방을 내가 챙겼어? 아 가방에 있는줄 알았지~ 하나 사자! 나만의 잘못이 아니잖아~~ 하는거에요? 평소에도 둘이 번갈아 가면서 챙기고 나가기 전에 항상 제가 마지막에 보고 나가긴 하는데 오늘은 다 챙겼다고 하고 확인도 못하게 가져갔으면서 저렇게 말하는게 열받더라구요? 저희 자주 나가긴 하는데 어떤 엄마가 분유 상할수도 있는데 미리 소분해서 가방에 넣어놓나요?.. 혹시나 깜박할까봐 가방에 소독한 젖병을 넣어두긴 해요. 투명해서 분유 없는게 보이니 챙기라는 표시라고 남편에게 수십번 말했거든요. 전에 남편이 분유 안 챙기길래 출발전에 확인하고 챙겨서 출발했고 젖병 넣어둔 이후에는 분유는 까먹은 적 없었너요 저희 첫짼데 기저귀 가방이 안커요. 집근처도 자주 나가고 애 데리고 자주 나가는 편이라 필요하지 않은 것들 구분이 되길래 작은 가방으로 들고 다녀요. 분유 한통 사면 넣을 여윳공간이 없는데 들고 다닐거냐고 집에 갔다오자 했어요. 그러니 근처 마트에서 사고 차에서 소분하고 분유통은 차에 두자는 거에요? 이날씨에 어른 먹는것도 아니고 애가 일주일 넘게 먹어야 하는걸 차에 몇시간 두는 게 싫다 했어요. 남편은 그럼 집에 다시 갔다오자는거냐며 왜 가까운 마트를 안가냐 하더라구요? 작은 마트라 파는지도 모르고 분유코너 찾을바에 몇분 더 투자해서 집에서 가져오자고 하니 저보고 답답하대요. 전에 애가 대소변을 많이 봐서 근처에서 기저귀 산걸 얘기하면서 분유도 사면 된다 하더라구요? 기저귀는 평소에도 다섯장은 챙겨다니는데 그때는 정말 변을 많이 보고 불편해해서 부족해서 산건데요. 결국 사고나서는 대소변 안봐서 나중에 뜯어서 쓰긴 했어요. 그리고 안상하는 기저귀랑 상하는 분유랑 같나요....? 남편이 분유 들고 다니기로 했고 마트가서 사오겠대요. 근처 작은 마트가 여러개 있고 첫번째 마트는 없었고 두번째 마트에 도착하니까 차 시동끄고 내리려길래 켜고 내리라고 이 날씨에 오분만 에어컨 꺼도 차 찜통된다고 했더니 아무말 없이 다시 시동켜고 내리더라구요. 분유통째로 들고 다니는게 싫었는지 나중에 저한테 또 이게 혼자만의 잘못이 아니고 더블체크를 해줘야 하는데 안해준 제 잘못도 있다 하길래 체크하려고 하니까 다 챙겼다고 가방 가져가지 않았냐고 하니까 그런적이 없대요ㅋㅋㅋㅋㅋㅋ 혼자 홈cctv 돌려보더니 아무말도 못하고 있길래 실수한게 있으면 처음부터 좀 인정하라고 했더니 그래서 조용히 있으니까 여러번 말하지 말래요ㅋㅋㅋㅋㅋ 잘 있다가 자기가 먼저 말 꺼낸건데... 밤에 또 제가 예민하다고 말 꺼내더라구요? 예민할수도 있죠. 근데 지금같은 날씨에 차를 밖에 주차하면 차 안 온도가 4-50도 넘게 올라가는데 차에 분유를 두고 싶어하는 엄마가 어디있을까요?ㅠㅠㅠ 저는 남편이 사과하기 싫어서 자존심 부린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계속 말 꺼내는거라 생각하는데 누가 잘못한건가요?
댓글 16
ㅜㅜ(175.227)2시간 전
어디서 저런 븅신을 주웠냐;;;; 잘못 인정은 해야지;;;성격 진짜 ㅈ같네 ㅋㅋㅋㅋ
az2시간 전
님 남편 잘못 맞고요. 스틱분유나 액상분유를 사세요.
ㄹㅇ(119.93)2시간 전
저거 외출가방 확인 안했음.그러니까 다시 체크하려고 하는 걸 확인 못하게 뺏고서 발뺌하는 거.애 챙기는 거 부산스러워서 하기 싫고 늘 외출할때 쓰던 가방이니까 외출에 필요한건 다 있겠지 하고 대충 나온거임.그래놓고서 지가 잘못했으니까 존심상해서 버티는 중.자존심에 사과 한마디를 하기 싫어서 내가 잘못했으니까 조용히 하고 있는 거다 라는 말로 입꾹닫 시위중인거임.애 새끼가 따로없네.
ㅗㅜㅑ2시간 전
못났다 못났어..어휴 미안해 내가 깜빡했네 하고 집에 다시 갔다오든 마트를 가든 어떻게하면 좋겠냐 상의하면 별것도 아닌걸..자기전까지 주구장창..에휴
zxc2시간 전
진짜.. 실수할수도 있는데 인정하고 다음부터 주의하는것도 아니고 쫑알쫑알 cctv까지 돌려서 부인 트집잡을거 찾는 남자라니...... 너무 추잡해서 오만정 다 떨어질듯
ㅋㅋ(232.254)2시간 전
진짜 이 여자는 애를 둘 키우고 있네. 저 남자는 지능이 모자른거야? 그냥 진상이야???? 글만 봐도 답답 ㅡ
ㅇㅂ2시간 전
저런 병신같은거 데리고 사느라 고생이 많다. 병신짓했으면 인정과 빠른사과라도 하던가. 혼자만의 잘몬 아니다 이ㅈㄹ 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자라면 저런생각을 하지?ㅋㅋㅋ
ㅁㄴㅇ1시간 전
그러게 내가 깜박했네 미안해 아까 당신이 가방 보려고 할때 놔둘껄~~~ 이거 한마디면 모든게 다 해결인데 어리석다 어리석어 ㅉㅉㅉ
zxc1시간 전
가능하면 분유가방 따로 구분하세요. 그리고 어디 분유를 먹이는지 모르겠으나 스틱있으면 스틱이용하세요. 훨씬 편합니다. 쓰니말처럼 이 무더운날씨에 음식은 차에 두면 좋을거 없지요. 근데 이런거로 일일이 신경쓰고 다투면 앞으로 다툴일 많을겁니다.. 그러니 합의점을 잘찾으세요.
vxq1시간 전
연애 때도 저런 취급 받았을텐데 바득바득 결혼하고 애까지 낳았으니. 그 취급은 이제 당신의 아이까지도 받겠죠. 저런 놈하고 애까지 낳은 님이 제일 잘못한 거임.
ㅁㄴㅇ1시간 전
결혼 전에는 저런 사람인거 티가 안났었나? 앞날 생각하니 숨이 턱 막히네
ㅁㅁ1시간 전
남편이 돌대가리에 고집쎄고,비겁하기까지하네요 지가모자라서 분유못챙겼음 사과하고 해결하던지 멍청한게,. 고집은또 똥고집이야 ,어디서 비겁하게 크로스체크지랄하네,가방은 지가싸야지, 병신같은게 애만싸지르면단줄아나.. 한번 씨게 밟아줘요 정신차리게 저런것들은 안그럼 계속저런다
ㅋㄱㄴ(198.71)1시간 전
남편이 아기 챙기고 쓰니가 아기 외출 할거 챙기면 됨 남편들이 좀 애기 관련 해서 모자르자나..ㅋ
ㅅㄴㅋㅎ1시간 전
남자가 저렇게 지 잘못 인정 한번에 안하고 쫑알대면서 자기 변명하는것만큼 짜치는것도 없더라 으...멍청한 남자랑은 살아도 잔대가리 굴려가면서 주절주절 자기변명 해대는 하남자랑은 못살것같던데 쓴이 비위가 참 좋네
qwe50분 전
남편이 칠칠치 못하니까 외출할때 남편이 아기 챙기고 부인이 아기외출가방을 챙기세요 다음번에 외출할때도 남편들은 아기외출가방 챙기라하면 항상 저모양으로 빠뜨리고 안챙겨요 남자들은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어요 고치기 힘듭니다 고칠려고 하면 싸움만 나요
ㅅㅅ50분 전
남쳔 잘못한 거 맞아요. 근데요 이렇게 육아하는 걸로 티격태격하면 끝도 없어요. 요만할때는 나가면서 뭐 빠트리는 거 많고 늘 완벽하기 어렵죠. 저는 현관 중문에 체크리스트를 붙여놨었어요. 남편이 잘못한거 알지만 그래 그럴 수 있지. 그래 다음에는 더불체크 꼭 하자. 이러고 넘어가요. 분유는 개봉하자마자 변질이 시작된다더라고 > 이런식으로 팩트 위주로 정보를 애 아빠 머리에 자주 많이 입력시켜놔주세요. 이런걸 모르다니 어이가 없긴 하지만;;;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