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조카 봐주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여?

Vvf(148.253)· 2026.07.27 13:29· 조회 159
저는 연년생 자녀있고 시조카는 또래입니다. 가끔 같이 놀러가기도 해요. 문제는 저희남편, 아주버님, 형님이 같은 일을 하고 있어서 일이 바쁘면 다 같이 바빠요ㅠㅠ 원래 형님 부모님이 형님네 바쁘면 시조카 봐주셨는데 이제 연세도 많으셔서 고향으로 가셨어요. 저희 시부모님은 일하셔서 봐주실 시간이 없어요. 저는 회사 다니는데 근무시간이 유연해서 바쁜기간에는 짧게 일하고 출퇴근하구요. 어른들까지 같이 놀러다니는거 전혀 문제 없어요. 근데 문제는 시조카가 식사습관이 안좋다는거에요ㅠㅠ 같이 놀러가면 진짜 한시간 넘게 빌면서 먹이더라구요. 저희 애들은 반찬투정 밥투정하면 치워버려서 밥 잘먹어요. 이제 곧 바쁜 시기가 오는데 주말에 저희 집에도 보내도 되냐고 하면서 밥 먹는거만 좀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저 진짜 빌어서 먹이는건 못하겠거든요.. 혼자서 어떻게 셋을 보냐 어렵다 말씀 드렸는데 봐줄 사람이 없다고 평일은 시터가 저녁 늦게까지 봐주는데 주말은 안된다 했다고 해요. 남편이랑 시댁은 은근 봐주길 바라고 전에 형님에 친척 부고때문에 장례식 가실 때 한번 봐준적 있었는데 남편이랑 둘이서 셋 볼때도 힘들었어요ㅠㅠㅠ 남편 바쁠때 저는 애들데리고 친정가거나 친구들이랑 키즈카페나 키즈풀빌라 대여해서 놀러가는데 시조카 데려가는 것도 싫어할 것 같고요ㅠㅠㅠㅠ 근데 진짜 내 애라서 밥투정 할때 치워버릴수도 없고 훈육도 잘 못하면 욕먹을거라 봐주기 싫거든요 이미 거절을 했는데 계속 부탁을 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할까요?ㅜㅜ 일이 계속 바쁜게 아니고 2-3주 바쁜게 1년에 3번 정도라서 주말 시터를 구하는게 어렵대요ㅠㅠㅠ 알바를 쓰고 한 분 쉬셔라 해도 직접 일해야 돈을 더 번다 하시는데... 한번 봐주면 계속 될 것 같아서 봐주기 싫어요... 장례식 가신다고 해서 하루 봐줬응 때 점심은 한시간동안 먹였고 저녁은 시간 정해주고 안 먹으면 치울거다 하니까 억지로 먹더라구요. 다음날 시조카 새벽에 6시반부터 밥 먹는다 해서 저희 애들도 비몽사몽 먹였는데 안먹는다고 난리쳐서 저희 애들 먹는거 칭찬했더니 먹더라구요ㅠㅠㅠ 이번에 연락와서는 주말에 맡길테니 밥 먹는거 기다려 달라고 하는거 보니까 집가서 이른게 아닐까 싶어요ㅠㅠㅠ 주말에 맡긴다는거 보니까 재워주길 바라는 거 같은데 사촌끼리 잘 논다고 해도 저는 진짜 버거울 것 같아여ㅜㅜ 하루 세끼를 어떻게 빌어서 한시간씩 먹여요ㅠㅠㅠ
댓글 15
ㅋㄱㅁ07-27
내 방식대로 밥 먹인다고 하세요. 안그럼 못 봐준다고요 70,80년대 도시사는 울 사촌들 잘 안 먹는다고 한 걱정하며 고모가 보내는데 시골에 먹을거 없으니 며칠 지나면 우리 보다 더먹었다고 엄마가 그랬음.배고프면 먹게 되어 있음. 영유아라 굶어서 저혈당 위험 있는거 아니면 식사 시간 규칙 어기면 그릇 뺏어야 함. 몇번하면 쓰니의 고생은 없어질 것임. 따라다니면서 못 먹인다고 우리 애들처럼 대하는거 못 받아들이고 뒷말 할 거면 못 봐준다고 해요.엄마가 일 하느라 못 준 사랑이 안타까워 끌려다니나 본데 시터 자주 바뀌고 부모가 끌려다니면 애 영악해지기만 함.
zxc(135.198)07-27
왜쩔쩔매요 밥안먹으면치우겠다 그래도되면맡기고 아님 봐줄수없다 힘들다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왜그래요?
ㅁㄴㅇ(248.78)07-27
우리집에 맡길거면 알바비만큼 돈 달라고 하고 식사방식은 내식대로 하겠다고 해요 조카때문에 우리애들까지 버릇 나빠지는것 참을수 없다구요 그거 아니면 이틀 애봐줄 사람 찾으라고 하세요 애맡기면서 별걸 다 요구하네
ㄹㅇ07-27
밥 안먹으면 굶길건데 그래도 되면 맡기라고 하세요ㅋㅋㅋ 어디 애 맡기면서 납작 엎드려야할 입장이 이래라 저래라 훈수질이야. 애한테 빌어가면서 밥멕이는 집구석중에 애 제대로 큰 집 못봤음.
ㅇㅇㅇ07-27
검은머리 짐승 거두고 웬수된다요 실컷봐주고 욕먹지말고 처음부터 딱부러지게 못한다고 해야지
ㅂㅎㄴ(229.58)07-27
주말에 애들 맡기러 오기전에 금요일에 애들 데리고 친정가서 이틀쉬고와
ㅋㅋㄷ(189.102)07-27
사람이 안구해지긴 개뿔 지자식 친구 만들어주고 시터도 못믿겠고 하니까 사람없다고 얘기하는거지 파출부 인력사무소에 주말 하루 다른거 안하고 애만봐주면 일당준다면 서로 할려고 줄을 설거다 남한태 맡기느니 또래고 데려가기도 편하고 하니까 부담주는거지 돈아까워서 둘보는것도 버거운데 세명이면 힘들어서 못본다고해
ㅇㅋ(156.176)07-27
당신은 거절해야함. 맡기는주제에 밥 먹는 걸 기다려줘야한다고 조건을 걸었기 때문임. 밥을 치운다고? 그러다 애가 집가서 숙모가 굶겼다 어지럽다하면 감당 가능함? 안 먹는 거 놔뒀다가 이 날씨에 애가 탈수나 저혈당으로 쓰러지면? 말하긴 뭘 말해 어떻게든 당신은 나쁜 사람되게 되어있어. 발도 담그지 말아야함.
ㅇㅇ07-27
그럼 사전에 얘기해요 저는 애한테 빌면서 못먹여요 안먹으면 안먹일거고 문제 일으키면 방에 들어가라고 할거에요 이거 이해 못하시면 못맡아요 우리 애들도 있는데 조카 돌보느라 전전긍긍 못해요 하고
ㄴㄴ(226.193)07-27
어우 남의 새끼는 보는게 아님....그냥 돈을써서 사람을 구하라고 하세요!!그게낫지 ㅜㅜ난힘들어서 못본다고 하세요
ff07-27
마냥 봐주기 싫다하기엔 좀.. 차라리 봐주면서 말해요. 우리집으로 보내실거면 뭐든 우리집 룰 따라야 한다구요. 우리애만해도 둘인데, 조카까지 따로 맞춰주진 못하니 제 방식대로 밥 주고 돌봐줄겁니다. 그게 싫다하시면 저도 못해요. 애 하나 기다려주는거랑 셋 돌보며 기다리는거랑 달라요. 하세요. 그리고 밥 주고 기다리고 먹으라고 비는거 하지 마세요. 님 애들 케어하듯 똑같이 해주세요. 만일 이걸로 애 차별이네 밥 굶겼네 하면 이걸 빌미로 다시는 애 안봐주면 됩니다. 옆에 살면서 온가족이 같은 일 하는데 쓰니만 시조카라 봐주기 싫어요 내 책임 아니예요 하기엔 이기적으로 보일수 있어요. 그런 얘긴 서로 걸릴게 없을때느 할 얘기고. 남편까지 시댁일에 얽혀 있으면 쓰니도 적당히 할 건 하고 못할건 못한다 융통성 있데 해야해요. 이참에 시조카한테 엄한 숙모 되시면 됩니다.
ok07-27
밥 먹는 버릇 고치고 내가 돌볼 때 어떻게 대하든 관여 안하고 말 안 할 자신 있으면 맡기시라 단 조금이라도 불만 섞인 말 하면 다시는 안봐주겠다 하면 됨
ㅋㄱㄷㅂ07-27
상부상조 하셈 .쓰니도 좀 맡기고 . 근처에 살면 어쩔수 없음
xw(176.14)07-27
계속 안된다해야지 어짜겠음 남편에겐 우리 애들도 힘든데 시조카까지 더하면 스트레스가 터질 거 같다 내가 감내하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건 우리애들까지다 단호하게 말해야죠
ㅎㅇ07-27
주말 시터를 따로 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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