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상처 있는 분들 용서 어케 하셨어요

Vvv(249.37)· 2026.07.22 08:00· 조회 122
결혼하고 친정 연락을 거의 끊었어요. 어릴때 받은 상처가 아직도 완전히 정리가 안 된 것 같아서요. 심리 유튜브나 책 보면 부모를 용서해야 내가 자유로워진다는 말이 정말 많은데, 저는 그게 잘 안 되거든요. 그 말 볼때마다 뭔가 민망한 기분이 들어요. 용서 못하고 있는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 건가 싶기도 하고요. 용서 없이 그냥 거리두고 살아도 되는 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댓글 20
ㅇㅁㅇ1시간 전
이유가 뭔데요?
ㅇㅂ1시간 전
사과를 해야 용서도 하는거지 나혼자 용서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음
ㅇㅋ1시간 전
용서를 해야 내가 자유로워진다? ㅋ 죽으니까 자유가 오던데요? 그렇게 술 먹고 괴롭히더니 일찍 죽어줘서 고마웠네요 아, 그럼 일찍 죽어줬으니 용서하는걸로.
ㄱㄱㅅ1시간 전
무슨상처인지를 말해줘야죠 부모한테 상처한번 안받고 크는 사람도 있습니까
ㅈㄱㄱㅋ1시간 전
용서 이런거 하지마세요. 기분만 더 더러워요. 난 내 애비란놈 뒈졌는데 몰랐어요. 아무 느낌 없었죠.
ㅇㅁㅇ1시간 전
요즘은 진짜 낳은 게 죄같다는 느낌. 부모 원망 부모 욕이 너무 많네
qwe1시간 전
ㅋㅋ 니까짓게 뭔데 용서하고 말고야? 꼬우면 연끊어 ㅋㅋ 뭐 자식도 툭하면 연끊니마니 하는 세상인데 부모라고 자식한테 목매는 시댄줄 아심?
zxc1시간 전
나두 이젠 가족 안봐 그동안 진짜 받은거에 비해 분에 넘치도록 자식노릇 했고 더이상 나만 희생할 필요가 없구나 나만 손해구나 부모는 내상처에 관심이 없구나 그리고 나를 계속 예민한자식 으로만 생각하는구나 그리고 은연중 무시를 계속 하는걸보고 도저히 이제는 참을수 없어서 아빠랑 절연하고 엄마는 어차피 아빠편이니 냅두고 연락 와도 답장 잘 안함 두번다시 볼일 없다고 번호도 지워버림 본인에게 계속 상처를 주는 사람 그게 가족이라도 절연이 답이예요 내가 피하면 됩니다
ㅇㅅ53분 전
이게 문제라니깐 상처받은 사람이 심리상담 받으러 다니거나 유튜브 찾아보거나 상처준 부모들은 모른다니깐
ㄱㄱ(141.41)45분 전
용서하지마. 난 돌아가시면 장례는 치뤄줄 생각이야.
few39분 전
저도 어릴때 상처받은 기억이 너무 괴로워 엄마랑 대화해서 풀려고 말 꺼냈더니 왜 지나간 일을 끄집어내느냐고.. 내가 지금은 안그러지 않느냐고 오히려 역정내는거 보고 마음에 문을 닫았어요.
30분 전
용서요?? 다시 만나면 눈물흘리면서 얘야 내가 잘못했다 많이 힘들었지? 그런 거 없어요 그럼 그렇지 네까짓게 기어들어오고 배겨? 네가 얼마나 나를 뭣같이 봤으면 그딴식으로 뭐?? 손절????? ^^ 용서는 그러라고 있는 단어가 아닙니다 인연 끊었다면, 죽기살기로 내가 끊어낸 그 괴로운 시간들을 다시 상기하시고 이대로를 사세요 저도 인연끊었는데 다시는 볼 생각 없고 용서??? . 용서라. . 무튼 사람은 기억이 미화되는 게 가장 실수의 근원인 것 같아요 과거 내가 이를 악물고 쳐낸 인연들을 기억하세요 용서라거나 화해라거나 끈끈한 가족의 애라거나 과거의 내 자신을 부정하고 무시하는 일입니다
26분 전
부모가 지금은 좀 변하셨나요? 아님 그대로인가요? 그대로라면 용서하지 마세요. 그냥 쓰니 인생에서 지워버리고 사세요. 용서가 아니라 지워버리는 연습을 하세요.
ㅅㅅ(197.53)23분 전
그들이 용서를 빌지 않는다면 굳이 용서 안하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그들은 그들이고 나는 나라고 분리 시켜서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웬만하면 얼굴 보지 말고 사시구요. 괜히 웃는 꼴 보면 열받아서 죽었던 화가 다시 살아나니까요
ㄷㅂㅊ17분 전
이유가 뭔데요?
jc17분 전
제가 20살 넘어서 돈문제로 아빠한테 상처 많이 받고 지금은 연락 잘 안하고 지냅니다. 제가 직접 연락하지 않아요. 완전 절연한건 아닌데 1년에 한번 볼까말까 해요. 구지 용서할 생각도 없고 절연한 생각도 없고 걍 아빠 존재를 잘 생각 안하고 지내요. 내 감정을 더이상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요
rhfe(106.253)10분 전
왜 용서를 하나요? 용서를 강요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그 분들은 나쁜 사람들이고 님은 피해자입니다. 그시절 상처받은 그 아이를 꼭 안아주세요... 얼마나 힘들었어요...
ㅇㅋ(126.7)7분 전
인연끊었어요
jsa2분 전
어릴적 상처 참고 살다가 ...나이 먹어서 풀고 잘살아보려고 10년을 노력해도 안되더이다. 마음에 병이 더 깊어져 이제는 모든 인연들과 연락 끊고 홀로서기 하고 있습니다. 내가 행복하고 잘 먹고 잘 살아야 된다는게 정답입니다. 힘내시길~^^
ㅇㅋ(155.94)1분 전
굳이 용서안해도됨 그냥 님만 잘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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