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맞벌이 남편인데 저도 집안일 다 하는 것 같아서요
이게 맞는 건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저는 부산에서 양복 만드는 일을 하고, 아내도 같이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아내가 사무직이라 저보다 출퇴근 시간이 일정한 편이에요.
저는 주문이 몰리면 야근도 있고 불규칙한 편이라, 처음 결혼했을 때는 아내가 집안일을 더 많이 해줬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퇴근하면 설거지도 하고, 주말에는 청소기도 돌리고 장도 보는 일이 많아졌어요.
아내가 바쁠 때 도와주다 보니 그게 어느새 제 담당이 된 것 같기도 하고요.
뭐, 기분 나쁜 건 아니에요. 오히려 내가 이 정도는 할 수 있다는 게 살짝 뿌듯하기도 하고요.
근데 가끔은 왜 이렇게 됐지 싶기도 해요.
주변 남자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너 너무 잘 해주는 거 아니야"라는 말도 나오고, 아내는 "당신이 잘해줘서 고마워"라고는 하는데, 이게 적당한 분배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서요.
맞벌이 부부들은 보통 어떻게 집안일 나누세요?
완전히 반반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건지, 아니면 각자 잘하는 걸 맡는 방식인지 궁금해요.
(저는 요리보다 청소가 훨씬 편해서 이렇게 된 것 같기도 해요.)
댓글 7
ㅁㅊㅎ1시간 전
근데 와이프분이 요리하고 빨래/정리하고 평일 청소기, 바닥 가구 닦는거 쓰레기 버리기 다하시는거 아니에요? 글쓴거보니 설거지 주말 청소기가 땡인데...??
ㄱㄱ(204.17)54분 전
육갑떨고있네
dxk53분 전
급여 차이 나면 그냥 하란다ㅋㅋㅋ 여자들이 남자껄로 로그인 했나보네ㅋㅋ 대다수 남자가 월급 많은데 그게 뭔 상관이냐 무시하며 맞벌이라며 반반타령하더니 반대로 하니 그냥 하란다. 말이야 방구야? 내로남불없이는 말도 못하는 여성들이구만. 주말 이틀은 와이프한테 청소 빨래 식사 준비하라고 해요.
no36분 전
남편이 능력 없어서 아내까지 직장 다니는거니깐 잘 분배해라
ㅋㄷㅂ28분 전
아내가 바쁠때 도와주다보니.......... 아내일인가요? 맞벌이시라면서요? 그럼 두분 공동의일인데 도와준다는 표현은 왜쓰나요? 아내는 남들한테 남편이 바빠서 제가 많이 도와주고있어요 이렇게 말안할텐데 왜 남자들은 아내를 많이 도와준다는 표현을 쓰는거죠? 내일이 아닌 아내일이라고 생각하는건가
ff(150.196)16분 전
완전히 반반이 되겠냐고요... 그럴거면 그냥 따로 사세요... 서로 각자 모자라고 못하는 부분 채워가면서 사는게 부부 아닙니까.... 결혼식할 때 성혼선언문 읽었죠? 그 때 마이크 들고 사람들 앞에서 어떻게 살겠다고 했는지 생각해보십쇼. 니꺼내꺼 칼같이 명확하게 갈라서 살겠다고 했나요? 아니면 힘들어도 보듬고 참고 손내밀며 살겠다고 했나요?
ㅋㄷㅇㅇ10분 전
요리가 집안일 절반 이상은 차지합니다. 못한다고 빼지마시고 유투브라도 보면서 배워서하세요. 그리고 본인이 집안일 더 많이 한다고 생각하시면 바꿔서 해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