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이사가는 문제로 갈등
30대 초반 부부에요
현재 전세살고있고 전세가 끝나는 내년 2월에 매매하기로했어요
저희가 보고있는 동네 집값이 연초대비 1~2억 가량 올랐고
더 오르면 생애최초포함 대출을 풀로 받아도
예산초과로 못가는상황이에요
남편이 더 오르기전에 지금 매매하자 하고있어요
9월~10월초 입주로 주말마다 바쁘게 알아보자고하는데.
제 상황상 너무 어렵거든요
제가 지병이 있어 체력이 약하고 현재 회사+병원 병행하고있어요
지금 회사에서 20분거리 전세살고있는데
병원은 주 2회씩 다니고있고 지금도 힘들어서
회사다녀오면 체력이 고갈돼서 아무것도 못해요
이사갈곳은 회사에서 1시간 거리라서
이사가게되면 체력적으로 회사랑 병원은 병행할수없을것같고요
병원비도 매달 120~150정도 나가고있어서
남편 외벌이로는 집이자+생활비+병원비 감당이 어려워요(세후 550)
저 또한 휴직하게되면 제가 세후 400정도 버는데
벌이가 너무 아쉽고요 월급외에도 복지비 100, 여름휴가비 20, 성과급 연 700가량 못받는 상황이라 힘들어도 회사를 지금도 다니고 있는거거든요
원래 갖고있던 지병이 악화돼서 그런거라
집중치료받고 올해 12월 중순 검진에서
좀 회복되면 그후로는 병원도 자주 안가도돼서 병원비 부담도 적어지고해서 제가 검진까지만이라도 전세살고싶다고 하는데
남편은 더 오르기전에 매매해야된다는 입장입니다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댓글 4
ㅇㅂ2시간 전
매매해서 2~3년 월세 놓을 것 아니라면 지금 매수할 시기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부부가 모두 건강해야 집 대출금도 내고 저축도 하고 하죠. 실거주 목적이라면 건강상태를 고려해 주거지를 정하거나 집을 사는 게 낫지 않을까요?
ㅁㅂ(234.238)1시간 전
20분 거리도 힘든데 1시간 거리로 이사를 한다구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요... 건강이 최 우선입니다. 근데 그 쉬운걸 다들 놓치고 살아요...놓치고는 후회 하지요... 저희가 지금 그렇습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랍니다. 집은 나중에 사도 되구요...아님 전세 살아도 됩니다. 뭣하러 이자 왕창 내면서 집 사요...괜찮아요 ...맘에 드는 집 골라가며 전세 살아도 됩니다. 아니면 현재 근처 집으로 알아 보시던가요... 잊지 마세요 건강이 최우선입니다.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체렧이 안 따라주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ㅁㅁ1시간 전
어디가 아프면 매달 150씩 ...병원비가 나가요? 물론 중증이면 그럴수있죠.. 그런데 중증인데 회사를 다녀요??... 뭐지 앞뒤가 안맞아 ㅜㅜ
ㅊㅋㄴ(205.189)1시간 전
남편분 재물에 눈이 어두웠네요. 배우자 건강보다 더 우선할 일이 세상에 어딨나요?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겁니다. 거기다 아픈몸에 직장까지 다니신다면 더욱 배려해야죠. 집이야 돈만 있다면 언제든 살수 있으니 전세 연장해서 치료에 전념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