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남편에게 서운해 잠이 안옵니다ㅜ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몇달안된 초보아내입니다
오늘 남편에게 서운한일이 있어 잠도 안오고해서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ㅠ
현명하게 해결할수있는 방법이 있으면 댓글로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남편은 세상 둘도없이 착한성격으로 착한 성격과 성실함에 결혼을 하게됐습니다
그런데 저희 친정과는 잘어울리지 않아 너무 서운하고 고민됩니다. 그 외에는 특별히 안맞는건 없고 다정하고 잘해주는 좋은 남편입니다.
당연히 각자 집에는 자기가 효도해야한다는것도 알고 있지만 기본예의를 안지키는것같아 저희 가족이 무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저희 가족을 무시하는건지 아니면 제3자가 보기에 그럴수있는건지 또 저희 가족과 잘 어울리게할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ㅠ
여름휴가때 목금 휴가를 내고 저희 부모님 집에 내려가기로했는데 토요일에는 남편이 친구들과 선약이 있어 남편먼저 올라가고 저는 기차를타고 내려가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오늘 약속이 연기됐다고 하면서 토요일에 저랑 놀아야겠다고 하기에 부모님댁에서 같이 놀자고 했는데 금요일에 운동을 하기로해서 점심을 먹고 올라와야한다는 겁니다 근데 이미 목금 시골에 내려가기로 했는데 이틀은 시간을 빼놨어야 하는게 아닌가요? 반대의 상황이면 전 금요일에 이중약속을 잡지않았을것같거든요 서운한마음에 미리 운동해야해서 일찍올라와도 되냐고 얘기라도 하지 그리고 하루 운동 안할수있는거 아니냐라고 했더니 1회에 돈이 얼만데 빠지냐고 하는겁니다 (1개월에 십몇만원입니다) 결국 운동시간 조정해보기로 했는데 너무 서운해서 잠이 안옵니다ㅜ 무슨 다른이유라도 있는것지 이해해보고싶은데 변명도 안하고 그냥 알겠어요 알겠어~ 귀찮은듯이 그 얘기만 합니다ㅜ
이전에도 저희 엄마 올라오기로 한 날 미리 점심먹기로 했는데 아침에 등산가면 안되냐고해서 혼자가는줄 알고 갔다오라고 제가 엄마랑 놀고있겠다고 했는데 그럼 점심도먹고와도 되냐고 그러더라구요 알고보니 저희 엄마가 먼저 올라온다고 얘기를 했는데 친구랑 후약속을 잡으려고한것이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날 엄마가 저희집에 올라왔는데 이때 엄마가 일이있어서 주말에 좀 여러번 올라오게 됐는데 그때도 엄마가 있는데 혼자 방에들어가서 나오지도않고 핸드폰만하고 말도없이 그냥 불끄고 자더라구요 (왔을때 인사는 했습니다) 그때도 너무 서운했지만 엄마가 그때 3주연속 주말에 올라오게 되는 일정이 있었어서 남편도 불편할부분이 있을거라고 생각되어 심하게 다투지는 않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엄마도 제가 남편한테 얘기하려고 하니까 자주 올라오게된것도 불편할텐데 그냥 말라고 하더라구요
남편도 성격이 조용한 편이라서 서글서글 얘기하고 이런걸 바란건 아닙니다 그냥 좀 할얘기 없더라도 앉아서 자리를 채우는 정도와 노력하는 모습 정도만이라도 바랬습니다
이런일들이 반복되니 너무 속상하고 저희 가족들이 무시받는 느낌이 드네요ㅠ 제가 제 가족들인데 남인 남편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걸까요?ㅜ
저희 가족이랑 잘지낼수있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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