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그때 그 커뮤니티 문화가 왜 그리운 건지
딱히 나이가 많은 것도 아닌데 중학교 때 인터넷 문화가 요즘이랑 너무 다름
▶ 그때 있었던 것들
특정 사이트에 가면 다들 별명 다 달고 아는 척 하던 분위기
게시판에서 모르는 사람이랑 한 드라마 얘기로 새벽에 댓글 주고받기
블로그에 일기 올리면 이웃들이 공감 달아주던 것
팬카페에서 같은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채팅 창 같이 보던 것
▶ 지금이랑 다른 점
지금은 콘텐츠 소비는 많은데 대화가 없는 것 같음
알고리즘으로 연결되는 거랑 관심사로 직접 찾아가던 거랑 다른 것 같고
▶ 황당한 건
이게 추억이 아니라 방식 자체가 그리운 거라는 게 뭔지 모르겠어요
아직 20대 초반인데 이런 생각을 하는 게 맞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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