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와,.. 지하철에서 울아들 성추행법으로 몰릴뻔했네요ㅜㅜ
낮에 아들이랑 지하철타고 여의도 놀러가고 있었어요.. 참고로 저희 아들은 정서적으로 6세수준의 발달장애 친구이네요.. 실제나이는 20세이구요... 아직은 여자에게 호기심 조차 없는 뽀로로 좋아하는 청년이네요
지하철 타고 가는네 자리가 하나 비어서 먼저 아들이 앉히고 저는 앞에 서있다가 다음역에서 옆자리가 비어서 주변분이 앉지 않고 서있으실래 물어보고 아들 옆자리에 앉았네요..
그런데 어떤 30대여자분이 사과하세요!! 히며 제 아들에게 소리를 지르더라구요...제가 보지는 못했는데...아들 앞에 서있는 여자분 다리에 아들 무릎이 살짝 다았다네요..
여자분 주장인데 자기 다리에 닿고서 아이가 음흉하게 3초간 웃었다네요..닿는걸 본 분들은 아무도 없구요..
30대여자분이 입으신 치마가 마치 70-80년대 꽃무늬 스타일인데 발목까지 내려오는데 좀 독특하더라구요.. 에어컨 바람에 항아리처럼 퍼졌다 줄어들었다 하더라구요..
다리 닿았는데 음흉하게 자길쳐다 보고 웃었다고 성추행했다면서 소리소릴 지르며 사과하라고 난리치더라구요.. 경찰서 가야한다며..... 똥이 더러워서 피한다고 제가 미안하다 했더니 애가 왜 사과 안하냐며..여자분이 애가 혹시 장애인이냐며 ...성인 장애인도 성추행으로 경찰서 가야한다며...
제가 저쪽에서 얘기좀 하자니깐 자기는 다음역에 내려야해서 못힌다면서 그냥 내리는데
나...참... 지금도 손이 떨리네요..
바로 옆에있던 저조차도 아무도 보지 못했는데 3초민에 뭔일이 생길 여유가 있었던것도 아닐텐데..
그여자분은 이런일로 고소 많이 해보신거 같았네요..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진짜로 당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이런 억울한 상황도 겪을수 엤다는 사실이 무섭네요..
소리지르시다가 순간 옆에 엄마가 있다는 사실에 흠칫하신거 같은데 제가 없었다면 더 억울한 상황이 되었을꺼 같네요..
그냥 경찰서 가서 상황정리를 하고 올껄 무방비에 당하고 나니 넘 화가나네요..
댓글 1
ㅂㄹ1시간 전
저 여자 조카 개진상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