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ㅅㅅ· 2026.07.17 09:06· 조회 269
우리는 시간과 상황에 꼭 맞춘 투명한 유리덮개를 만들고 그 안에 서운함과 미안함 들을 가두고 조용히 지켜봤어 그 감정들이 자라날줄 미처 몰랐던 거지 우리는 설레었고 따뜻했고 이해했고 아쉬웠고 걱정했고 원망했고 그리웠고 체념했고 이별했어 순서는 달랐을지라도 서로의 마음은 그 안을 한 번쯤은 지나왔을 거야 되새기고 싶지 않은데 그 안에서 나의 무심함은 없었나 상처를 남겨주진는 않았나 난 오늘도 긴 밤을 보냈어
댓글 1
qree(160.29)1시간 전
지겹다
뻐끔에 광고를 원하시나요?
전자담배·베이프 타깃 커뮤니티. 배너·제휴 문의를 받습니다.
광고 문의brand.partner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