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Aah· 2026.07.31 00:28· 조회 126
제 남편은 전문직입니다. 전 지금 주부지만 나름 직장에서 잘나갔습니다. 억대수입까진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어깨좀 들고다니고 사람들이 굽신거리고, 청와대가서 상도 받았어요. 남편 돈으로 자식들 사립학교보내고 옷도 백화점옷으로 사줬습니다. 또 남편이 인맥이 크다보니 딸 인턴취업도 많이 도와줬어요. 다만 남편이 바람피고 술문제가있고 중간중간 좀 트러블이 있어서 딸 사춘기때 좀 많이 싸웠어요... 그건 제가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서로 술마시고 이혼하네마네 싸웠고 모의고사 전날에도 싸운건 아직도 반성합니다. 그래도 저희집은 충분히 부자고 대학 국가장학금도 안받을 정도로 삽니다. 근데 딸이 아직도 그 일을 원망하고있어요. 20후반이면 그래도 묻을 나이 아닌가요....? 저희가 언제까지 미안해 해야해요? 심지어 제 남동생네(딸한텐 사촌동생이겠죠)를 부러워하는데 아빠한테 사랑받는 00이가 부럽다네요. 남편이 좀 무뚝뚝한 스타일이긴해도 남편덕에 딸은 등록금도 걱정없이 다녔습니다. 근데도 아빠한테 사랑 듬뿍듬뿍받고 같이 데이트도하고다니는 00이가 부럽대요. 아무리 부부싸움을 했어도 금전적으론 다 해줬고 취업도도와줬는데 끝없이 남을 부러워하는 딸이 이해가 안가는데 누가 잘못했나요? + 그리고 남편도 딸앞에서 저와 싸운거 반성해요. 저희 남편이 경상도 스타일이라서 말주변없고 제 남동생처럼 자식한테 다정하게 구는걸 잘 못할뿐이지 좋은 사람입니다. 그냥 딸이 복에 겨운거같아서 제가 그냥 가난한집에서 태어났어야 정신차린다고 말했는데도 아무말 없네요. 심지어 제 남동생도 올케랑 투닥거리며 살아요.. 그리고 저도 남편때매 고생한거 많아도 그래도 참으며 감사하는데.... 오히려 딸때문에 사는게 힘들어요... 제가 고생하면서 사는건 여자로서 단하나도몰라주고 맨날탓만하고, 부부싸움 안하는집어디에 있다고 제가 고생한건 딸은 몰라주고
댓글 10
ㅁㅊㅅ3시간 전
1. 남편과 이혼한다 2. 자녀 독립시킨다.. 이제부터 지원금지 3. 쓰니님 인생 산다. 이게 그렇게 어려워?
ㄴㄴ(180.95)3시간 전
누가.... 라뇨? 여기서 애 잘못이 대체 뭐지? 아.. 남편이랑 님 중에서 잘못한 사람을 가려 달라는거죠? 설마 이따구로 글 써놓고 애가 잘못이라고 묻는 개념 빻은 엄마인가요?
ㅗㅜㅑ(131.65)3시간 전
이 사람 악플만 달리니 계속 글 추가하는 거 너무 웃김ㅋㅋㅋ
ㄷㄷ(196.5)2시간 전
남편이 바람폈을때 이혼을 했어야 말이되지
ㄹㅇ(176.35)2시간 전
잘못한거 인정하고 반성하는거 맞음?? 전혀 아닌것같은데ㅋㅋㅋ
vv2시간 전
금전보다 상처가 더 컸던거 인정해야함 걍
ㅇㅈㅅㅅ2시간 전
이보세요. 남동생도 바람 피우고 술 문제 있어서 올케랑 투닥거리며 사는 거예요? 아빠가 바람을 피우고 술 문제도 있어서 엄마랑 개싸움을 벌이고 있는 그 내용과 분위기가 그냥 부부싸움이라고 생각하다니. 나원참... 하긴 똑같은 부류니까 아직도 같이 살겠지...
ㅈㅊ(202.161)1시간 전
시집도 안간애가 쓴다고 용쓴다
ㄱㅊㅇㅇ(101.175)1시간 전
니네요. 어지간한 집구석도 등록금 걱정없이 대학 다 다닙니다 뭘 그깟걸로 생색입니까? 적어도 애가 사랑 못 받았다하면 미안해하는 척이라도 해야지 등록금 내준게 여기서 왜 나오죠?
ㅇㅇㅇ(172.191)1시간 전
아이는 크게 상처를 받았는데, 나이 먹었으니 그냥 묻어라? 이건 완전 가해자의 망발임. 범죄자가 피해자한테 내가 너한테 범죄를 저지르긴 했지만 형기 다 살고 나왔으니까 할 만큼 다 한 거 아니냐, 시간 지났으니 묻어라 이러는 거랑 뭐 크게 다른가? 아휴. 본인이 낳은 딸 맞아요? 하긴 해든이도 그 여자 친자식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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