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회사를 그만둬야할지.. 버텨야할지 너무 어려워요
제가 연기를 준비하느냐 벌써 삼십대 중반인데
지금 다니는 회사가 첫회사에요
그동안 제대로된 회사생활을 안해봐서 그런지
적응하기가 너무 어렵네요
뭐랄까 다들 반기지않는 분위기에
아무래도 제가 거의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입사했기때문에
다들 왜 뽑앗어? 하는 느낌 ㅋㅋㅋ
말한마디 친절한사람 표정하나 부드러운사람이 없어요
근데 저한케 그러는걸 떠나서 회사분위기가 굉장히
삭막해요 각자 할일만 하는느낌
괴롭힘이 있는건 아니라 저도 이렁걸로 그만두는걸 고민하는게 맞나싶은데 그냥 이회사 분위기 자체가 저랑 안맞는느낌..?
제가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높은분들 제외 다 제 또래에요
그 또래 사이에서도 연봉도 최저
직급도 제일 막내라는 사실이 절 엄청 주늑들게하네요
ㅠㅠ
나이가 나이인지라 되도 않는 연기하지말고
이제 안정적이게 회사 다녀보자해서
정말 50통 넘게 지원하고 겨우 입사한곳인데
지금 두달 남짓 지났는데도 적응못하고 그만둘까 말까 고민하는 제 자신이 너무 나약하게 느껴뎌서 하루하루 우울합니다
주변에선 버텨라 신입은 다그런거다 버티면 괜찮을거다 하는데
제 성향상 이런분위기에서 몇년씩 다닐수잇을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하루하루 압박감과 스트레스에
출근시간만되면 두렵고
퇴근후에도 내일 출근할생각에 우울해 미치겠어요
차라리 빨리 그만두고 재취업에 도전해볼까해도
다른 회사라고 분위기가 편할지도 미지수인것이고..
회사 동료들과 잘지냐고싶은 마음은 아니에요
나한테 잘해달란 투정도 아니고
다만 매일 불편한 긴장감속에서 눈치보고
저를 향한 그런 띠꺼운 시선 견디는게 곤욕이네요…
정말 그냥 버텨야하는걸까요? 요즘 시대에 취업된것도 운이지만… 버틸수있을지 자신이 없어요
다행인건 투잡을 하는일이 있어서
회사 그만둔다고 당장 굶진 않겠지만
오히려 돈나올 구멍이 있어서 자꾸 나약해지는건가싶네요..
전 그냥 출근하는게 두렵지않았음해요
저는 마음이 편한한게 중요한사람인거같아요
뭐든 항상 사람관계에 제일 많이 휩쓸렸던걸 제가 너무 스스로 잘알아서
더욱더 먼 미래를 봤을때 그걸 고려하는거같아요
버티면 나아질까요..? 아님 다시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ㅠㅠ



댓글은 회원만 쓸 수 있어요.
로그인하고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