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귀엽다고 하는 직장동료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여자입니다
여기 회사로 이직한지 1년정도 됐는데
마이웨이가 강한 회사라서 회식도 없고
수평적이고 편한 분위기의 회사인데
최근들어서 2030젊은 사람들이 좀 들어와서
젊은사람들끼리 한달에 한번정도 회식을 하면서
친해졌어요
저번회식에서 제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평소보다 좀 더 취했는데
다음날 회식멤버 중 한명인 남자대리님에게
혹시 술김에 제가 실수한게 있냐고 물었는데
없었다면서 오히려 귀여웠다고 하길래
읭...?싶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는 회사 비품을 주문하는데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포스트잇으로 주문해서
제가 그 남자대리님에게
이걸로 바꿨는데 귀엽죠 ㅎㅎ 하니깐
본인 닮은걸로 샀네라고 하셔서
또 2차로 당황했어요
그렇게 친한사이도 아니고
사적인 연락도 한적없고
간간히 스몰토크만 나누는데
갑자기 부쩍저러니깐 관심있는건지
친해졌다고 생각하는건지...
참고로 남자는 ESTJ입니다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 상황이라서
거리를 둬야하는건지 더 고민되는 상황이라서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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