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갑자기 남자친구 반대하는 아빠
안녕하세요
우선 저는 30대 초반 여자이구 공기업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30대 중반 공무원이구요
자세하게 말하기에는 긴 내용이라 짦게 설명하자면
제가 기간제로 근무할 때 회사 동료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났고
남자친구는 공무원이였던 상황에서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 부모님 반응은 나름 안정적이고
이미지가 듬직해서 딱히 반대하시지도 않으셨거든요
오히려 나이가 있으니 결혼하라고 푸쉬하는 편이셨어요
그러다가 저도 욕심이 있고 직업은 있어야 결혼을 하니까
공기업으로 취업을 했구요.
그렇게 1년 넘게 잘 만나오고 있고 자리가 잡히니
남자친구는 적극적으로 결혼얘기를 하고 좀 진지해 졌는데
문제는 저희 아버지 태도가 완전 바껴서 이 결혼이 제가 아깝다
생각을 하셔서 싫어하는 티를 많이 내세요
그 전에도 꽃다발이나 뭐 음식 같은 거 챙겨줬는데
그때는 이쁘다~이랬으면 지금은 그냥 언급을 안 하거나
뭐 챙겨줘도 이런 거 받지마라. 얻어 먹지마라. 집에 오는건
좀 그렇다.. 일이 좀 위험하다. 건강에 안 좋다..등등
결혼 얘기도 아직 준비가 안 됐잖아! 이런식이세요
엄마한테는 속내를 좀 얘기하는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남자친구 말만 듣고 믿는 거 같다. 집안이 좀 그렇다 이러시더라고요
저도 듣고 있으면 화가 나고 사람 가지고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힘들때 안아준 사람인데 상황이 변했다고 이러는 것도
짜증나고 힘드네요
그럼 너희 집은 어떻길래 그러냐 하는 분도 있을텐데
아버지 대기업에서 부장으로 퇴직하셨어요.
그냥 솔직히 조건이 싫으신 것 같아요
남자친구한테도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좀 기다려야 되는지 설득을 해야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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