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남편 투자 실패 뒤늦게 통보
남편이 몇 달 전에 투자한 거 엊그제 얘기해줬는데
친구 따라서 어느 종목에 들어갔는데 반 토막이 났다고요
들어간 돈이 적은 금액이 아니었어요
더 황당한 게 왜 그때 말 안 했냐 했더니
걱정할까봐 나중에 말하려고 했대요
정리되면 그때 얘기하려고 했다고
이게 단순히 투자 실패가 아니라
공동 재정인데 저를 제외하고 결정하고
결과가 나빠도 나중에 통보하는 구조라는 거
화가 나는 마음도 있는데 이미 벌어진 일이고
지금은 어떻게 남편이랑 돈 얘기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지 고민 중
이게 화낼 일인지 현실적으로 풀어야 할 일인지 조금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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