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 저한테 서운하신 걸까요?.. 왜 그러실까요?

Fff· 2026.07.23 13:37· 조회 147
저한테 서운하신 걸까요? 상황 좀 봐주세요.ㅠ 어머니가 수술 후 입원 중이십니다. 입맛이 없으실 것 같아 장아찌, 깻잎 등 반찬을 갖다 드렸는데 잘 안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다음 날은 드시고 싶은 게 뭔지 여쭤보고 사 갔습니다. 바나나, 우유를 말씀하시길래 죽은 어떠신지 물어보니 죽도 사오라 하시더군요. 퇴근길에 중간에 내려 죽을 세 개로 나눠 포장하고 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이미 저녁을 드신 상태라 내일 데워 드시라고 했더니 안 드신다는 겁니다. 어머니가 드신다고 하셔서 사 온 건데 왜 안 드시냐 했더니, 죽은 뜨거울 때 먹어야 맛있다며 안드신다고 합니다. 내일 전자레인지에 데워 드셔도 되고, 지금 뜨거우니 한 그릇만 드시라고 권했지만 밥을 먹어서 안 먹는다며 가져가서 먹으라고 하셨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당황스러웠어요.. 옆에 할머니께서 변덕도.. 이러시더라구요........ 다음 날엔 우유를 더 사오라고 하셔서 우유와 평소 좋아하시는 찰옥수수, 카스테라를 사서 갔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싫다, 안 먹는다, 가져가서 너희가 먹어라 하시네요.ㅠㅠ 그냥 말이라도 잘 먹겠다 하시고 저희 가고 나서 나눠주셔도 될 텐데, 굳이 싫다며 가져가라고 하시니 마음대로 뭘 사갈 수가 없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옆에분들 나눠 드리겠다고 해도 것도 드리지 말라고 하시구요. 정말 왜 이러시나 화가 날 지경 이였습니다. 그래서 과일은 어떠시냐고 여쭤봤더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셔서, 자두, 포도 어떠시냐 했더니 자두는 먹고 있답니다. 누가 주시냐 했더니 옆에 할머니 며느리가 사와서 먹었답니다.. 하............이건 무슨 말.... 표정 관리도 안되고.. 그러시더니 갑자기 어제 죽 사왔는데 그렇게 말해서 미안하다고 ㅠㅠ 가기가 싫은 맘이 들고, 잘 때 한숨만 나오는 지경입니다. 과일을 더 챙겨드릴려고 미리 주문해 두었고, 한쪽 팔을 못 쓰시니 잘라서 토요일에 가져다 드리려 합니다. 그런데 이것마저 안 드신다고 하실까봐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가 정말 미움이 커질까봐 무섭습니다. 그래도 도리는 해야지 하고 있는데, 왜 저에게 이렇게 하시는 걸까요? 제가 예민한 걸까요?
댓글 12
ㄱㅋㅂ3시간 전
뭣하러 매일 종년처럼 일하고 거기가서까지 눈치를 보고 살아요? 본인 자식들이 알아서 할일이고 한번 가서눈도장이나 찍지. 받아야할 재산이 많나?
ㅁㅁ3시간 전
근데 쓰니도 눈치없다~ 수술한 사람 금식이었을텐데 짱아찌~젓갈 이런음식을 싸가냐?? 첨엔 부드러운 음식위주로 싸가지~~ 수술해도 통증이 있기때문에 입맛이 돌다 떨어지다해요~~ 걍 노친네 힘든수술하고 어리광 피우고 싶은가보다~하고 넘어가요~나이들고 마취수술이 쉬운거 아니잖아요~젊은 사람도 힘든데~~
ㄹㅇ3시간 전
왜 매일가세요? 노예를 자처하시네.. 이렇게 되면 님만 힘들어지는데.. 10번 잘해도 1번 기분나쁘다고 저러는 사람인 것 같은데 걍 무심하게 굴다 한두번 잘하는게 낫습니다.
er3시간 전
그냥 주위 다른 환자들 앞에서 갑질하며 본인의 위력을 과시하고싶은가 봄 입원시간에 실컷하도록 맞춰주거나 발길을끊어버리거나 쓰니가 선택해야갰다
no3시간 전
옆에 붙어서 24시간 간병하라는 간접적 신호인데. 모른척하세요.
ㅅㅋㅂㅈ2시간 전
며느리가 옆억 붙어서 병간호해야하는데 안해주니까 심통부리는거임
ㅋㅋ2시간 전
가지마요 잘먹고 잘지내내요
ㅇㅇ(147.126)2시간 전
남편은 뭐하세요?
wj1시간 전
결혼한지 얼마안되어서 저러시나본데 ... 버릇을 좀 잘못 들이신듯요..
ok1시간 전
이런거 보면 그 집 아들은 죽은건가... 싶네
wjs(123.88)1시간 전
퇴근하고 가서 짜증나고 니가 일찍 와있어라 이건데 시댁에서 뭘 많이받으셨나요 왤케 무서워하지?
ㅈㅊㅂ1시간 전
며느리가 직장에 연차내고 와서 간병해 주길 바라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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