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어머니와 재혼한 남자분의 요구

ㄹㅇ· 2026.07.16 12:21· 조회 139
제목 그대로 입니다 현재 결혼을 전재로 연애중인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상식적으로 이 요구들이 맞나 싶어서요... 남친 어머니께서는 현재 70세 이시고 20년 전에 재혼을 하셨데요 그 재혼한분은 남친을 입양을 안하셨습니다 (못한건지 안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자세하게 얘기를 안해줍니다 그 재혼한 남자분 자녀 여부나 어떤 분인지 정확히 얘기는 안해주고 그냥 집성촌이고 형제들이랑 농사짓는 남자라는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근데 이 재혼한 남자 분이 본인의 남자 형제들과 집 근처에 있는 계곡으로 여름휴가를 가자고 지속적으로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홍천에 있는 군업리라는 곳인데 처음들어봤어요... 그곳이 엄청 좋다면서 남친의 어머니와 그 재혼하신분이 번갈아서 남친에게 매주 계속 저를 데려와서 본인의 남자 형제들과 놀자고 미리 인사하고 다 같이 먹고 자고 놀고 얼굴 익히면 서로 좋지않냐구 계속 요구하십니다 남친에게도 제가 계속 거부의사를 밝히는데 남친은 엄마가 그 재혼남 형제들한테 다 얘기해놨다고 저한테 계속 가야한다고 와서 자고가는게 예의라면서 화를 내고 심지어는 한밤중에 술 먹고 펑펑우세요... 아들이 못된년 만나더니 저렇게됐다고, 혼자 아들 키웠는데 착한 여자 만나서 잘 살아야지 너는 그런 여자 만나서 인생 망치고 엄마 연락에 답장도 안한다면서 대성통곡을 몇번 하시더라구요 그 전 연애 기간 동안엔 이런 내색 하나 없다가 결혼 얘기 나오고 이번에 인사 한번 드리고 왔더니 ‘아버지(재혼한 남자)가 기분 나빠하신다, 아버지가 원하신다’하면서 ‘걔 빨리 데려와서 자고가게해라, 작은아버지들한테 빨리 인사시켜라’이러더라구요 그 재혼한 남자분은 ‘우린 너희끼리만 잘 살면된다, 근데 이번 여름 휴가에 걔 데려올거지? ㅇㅇ이 ㅁㅁ이(본인의 남자형제들 이름)랑 군업으로 휴가 가자, 같이 가야지 재밌지’이러시고 남자친구는 저를 들들 볶고 있는데 이게 상식적인 요구가 맞나요??
댓글 13
ㅅㅅ3시간 전
헤어지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아요
ㅈㅊㄱ2시간 전
이미 못된년인데 어떤 컨셉잡을지 뭘 걱정하심
axzg2시간 전
남친이 쓰니에게 같이 가자고 들들볶는다는거에서 에러임. 결혼후에도 남친은 부모님의 입장에서만 이야기할테고 모든걸 부모님에게 맞추라고할테고. 그러지않으면 싸움나겠지. 행복한 결혼생활은 물건너갔음. 남친엄마와 그의남편이 문제가 아니라 니 남친이 문제임.
ㅜㅜ(118.9)2시간 전
글쓴이 남친이 가장 문제가 크다는 걸 모르세요? 결혼하면 아주 난리나겠고만요. 결혼 후엔 뭐가 좀 괜찮아질 것 같으세요? 집안이 주접이네
ㅎㅎ2시간 전
일단 상식적인 요구가 아닌건 맞음. 남친이 성인일때 재혼한건데 시어머니 자리인 분이 어떻게보면 노후대비로서 재혼한거고 재혼한 남편한테 잘보일려고 저렇게 자기 자식을 들들 볶는거고 남친은 사리분별 못하고 여친인 님을 들들 볶는거임. 남친이 제대로 된 사람이면 저걸 차단해야 하는거임. 이래서 보통 재혼한 집안이 결혼상대로 꺼려지긴 함. 배우자가 차단만 잘한다면야 상관없다만. 남친은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닌거맞음. 이걸 판별하고 헤어질지 말지는 님 판단임.
vv2시간 전
시골 노인네들이 젊은 여자 끼고 놀고 싶은 겁니다. 온갖 희롱하는 말 다 하고 술도 멕이고 하고 남친이나 시모자리는 방패 역할 하나도 못할겁니다. 아직 나이 어린데 남자를 버리세요. 명절때고 경조사 때고 친시부도 아닌 아저씨의 집성촌에 계속 불려 다닐겁니다.
ㅈㅋㅇㅇ2시간 전
나이 40먹고 비상식적인 상황 정리 못하고 쓰니 들들 볶는 남친이 제일 문제. 저런 남자 믿고 결혼 한다하면 쓰니도 정상은 아님. 쓰니 부모님한테 여쭤보세요 허락하시겠는지. 우리 부모님이었으면 남자 불러서 호되게 야단 치고 결혼 반대 합니다.
ㄹㅇ(164.233)2시간 전
같이 놀러 가자는 노친네들도 문제지만 쓰니를 들들 볶는 남친이 제일 문제네요 저라면 헤어집니다 결혼 전에도 저런데 결혼 후에는 오죽할까 싶어요
ㅈㅈㄷㅅ2시간 전
대댓글 보니 남친이 성인이 된 후 재혼 한거라면 남친이 정확하게 정리해야 하는데 뒷짐지고 있는 거 보면 글러 먹었네 헤어져요
gz2시간 전
상대방이 싫다는 데 병적으로 왜 그러는 거예요?
ㅇㅇ(248.191)1시간 전
아들 중고등때 재혼한 모양이네. 그동안의 관계에 따라 남친은 아버지라 여기고 살만 할수도. 근데 쓰니는 살짝 다르지. 시아버지로 인정하고 살수는 있지만, 시아버지 집안 며느리는 아니거든. 친양자 입양 아니라니 그분도 마지막 선은 그으셨네. 사는동안은 가족이지만 그 이후는 깔끔하게 아들에게 물려주지는 않겠다는 말이니까. 그 선은 이쪽에서도 지켜야 할 선임. 그분은 시아버지지만, 그 집안은 친척이 아닌거임. 그 집안 성을 물려받을일도, 재산을 물려받을일도 없고 그러니 제사 같은 혈족행사에도 참여자격이 없는 이방인임. 딱 모여진 가족끼리만 가족인거지. 문제는 그보다도 시어머니의 강압적인 요구임. 저건 그냥 한 번 가주자로 해결될 일이 아님. 사는 내내 갈등요소가 될 듯. 본인이 그 집안 사람임을 강조하고 인정받고 싶어서 아들며느리에게도 강요하는듯. 본인은 재혼해 그 집안 사람이지만 아들은 아닌데 어거지로 끼워넣는 모양이네. 아들이 엎어여 함. 그거 못하면 결혼생활은 지옥이 될수도 있음. 또 며느리 의견 무시하고 강요하는 태도만으로도 결혼 재고해야 함. 좋은 시어머니 자리 아님.
ㅎㅇ1시간 전
재혼이 부끄럽지도 않을까... 나같으면 친 아버지도 아닌데, 그냥 인사 정도만 하게 하지... 재혼남 형제들까지 엮어서 보자고.. 어찌 저런 생각을 할까? 솔직히 남친 친 아빠가 아니잖아~~~!!! 생판 남의 형제들이랑 왜 같이 놀아야되는거지?
sr(164.70)1시간 전
재혼한 남자분은 나름 시아버지 라고 생각해서 저런 요구 할수도 있지. 저기서 줏대없이 너를 들들 볶고 있는 남친이라는 인간이 진짜 문제인데 그건 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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