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딸아이 친구 왕따 문제 조언 부탁드려요

ㅇㅋ(212.155)· 2026.07.17 00:14· 조회 106
안녕하세요 초3 딸 한명있는 주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초3딸 아이가 최근에 친구를 사귀었는데요 1학기 지나서 이제 본모습이 나오는지 서로 티격태격 하는데요 제딸이 자꾸 왕따를 당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친구들이랑 가는데 자기들끼리 쑥떡쑥떡 킥키대더니 자기들끼리 뛰어가서 제 딸이 왕따시키는줄 알고 같이 뛰어가다가 넘어져서 팔을 다쳤더라구요 예전에도 저한테 전화와서 친구가 왕따시킨다고 해서 제가 막 집에 들어오라고 했구요 그 친구가 미안하다고 전화해서 사과하긴 했는데 뭔가 자기 마음에 안들게 행동하면 친구들한테 갑자기 무리지으면서 저희딸을 왕따시키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제 딸은 또 그 아이를 좋아하는것 같아서 큰일이에요 일단은 그 친구를 피해 다니자고 했는데 참 제 인간관계만 어려울줄 알았는데 딸 인간관계도 어렵네요 ㅠㅠ 아이들 인간관계 어떻게 어디까지 관여하고 계신가요 이런 상황에서 저는 어떻게 지혜롭게 행동해야 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ㄹㅊㅂㅁ(175.218)1시간 전
그냥 쳐다본 건데 자기를 째려봤다고 오해하는 애들도 많으니 님 딸도 피해의식으로 왕따 당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친구들이랑 대화를 나눈 카톡을 보거나, 약속을 다같이 잡았는데 갑자기 취소하고 자기들만 놀러 갔다거나 하는 객관적인 증거요. 그리고 담임 선생님은 어떻게 관찰하셨는지 상담 전화 걸어서 여쭤보세요. 님 딸이 애들한테 비호감을 살만한 행동은 하지 않는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도 하시고요. 이유없이 그 애들이 장난으로 왕따를 시키는 게 맞다면 그런 친구들이랑은 못 어울리게 하시고 다음 반배정에서 같은 반이 안 되게 조치 부탁드린다고 담임한테 미리 말해두세요.
zw(188.88)1시간 전
초3이면 여자애들은 머릿속은 전쟁시작?이죠. 왕따는 물론 쎈척 하는애들분명히있고 나쁜말 남자애들은 패드립 욕부터 형있는애들은 성적인얘기도 해요. 요즘 애들 쎕니다. 반에 같은성별이 열명남짓이라 괜찮은 애들도 왕따로 1년보내기도해요. 저도 딸이 중학생인데 그쯤 애들 사이 개입한번했다가 애만 더 힘들게했어요. 그 애들 엄마랑 얘기해도 그 애들이 알면 반감만생겨서 딸만 피해봅니다. 그냥 상처주는 애들은 자연스럽게 피하고 같은반이면 쉬는시간에 다른숙제하거나 책읽거나 하는식으로요. 주말이나 집에서 가족들이 많이 놀거나 다른친구만들어주세요. 어짜피 그맘때친구 오래안가요. 사춘기가면 성향맞는 친구 다시사겨요.
dd(224.236)1시간 전
하... 아이들친구문제가 젤 힘든것 같아요. 여자애들은 특히 편가르기 신경전 시작될 나이고~ 저두 또래남아키우는데 친구문제로 상담할 때 참 난감하더라고요.
qwe1시간 전
저학년 아이들은 친구관계에서 미숙한 부분이 있는거같아요 또 친구가 좋아서 자기기분과 상관없이 무리할때도 있고 . 저는 일단 이유불문하고 같이 있는 상황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온다고 하면 어떤상황인지 상세히 물어볼것 같아요 얼마나 거리감을 뒀는지 어떤 말을 했는지 내아이는 어떠했는지 그렇게 물어보고 교정해줄 일이 있으면 내아이도 어떻게 행동하고 말하라고 알려줄꺼구요 그것과 별개로 누군가가 좋다고 상처받아도 계속 만나면 그친구는 왕따할목적이 없다가 왕따시킨 사람이 되어도 문제고 너도 상처받으니 서로 안맞는것이다 굳이 맞춰가며 친구를 사귈 필요없다고 기다리다보면 잘 맞는 친구가 생길꺼라고 거리두라고 할꺼같아요 그냥 얘기하다가 조금 멀어진다고 왕따시킨다 라고하기엔 표현이 과할수도 있어서 그것도 확인해봐야할 것 같구요 저는 그냥 입학때부터 왕따되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둘다 싫어서 혼자서도 잘 지내는법 친구과 대화할때 매너 밖에서 상황마다 매너 가르치고 매너있게 행동해도 배려없는 사람에겐 마음주지 말라고 엄마랑 아빠가 언제든 너의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그렇게 지내고 있어요 소심한애 키우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친구는 또자연스럽게 생기더라구요 한쪽이 안달나는 관계는 오래못가잖아요 일단 내아이먼저 보시고 상황판단 해보시고 서로 왕따시키니 마니 하는 거면 친구라고보기 어렵지 않나요
57분 전
우리애도 3학년 남자아인데 대체적으로 당차고 똘똘한 아이는 왕따 안당해요 학교에서는 왕따나 은따 단속이 심해서 덜하고 학교밖에서 보면 야무지고 말잘하는 아이가 중심이 되어서 그아이 주변에 모이더라구요 남자애들은 힘이 쎄면 괴롭힘을 안당하고 원만하게 지내는듯. 책을 많이 읽히세요 자신감 많이 키워주시구요
ㅗㅜㅑ49분 전
아 진짜 피해자 탓하는 댓글들 쫌... 행동문제? 그냥 소심하고 싫은소리 못할뿐이라도 주동자들은 먹잇감 기가막히게 찾는다. 간호사들 태움 당하는거 그거 당하는 간호사 탓 아니잖아. 만일 찐따같아서 같이 놀기 싫은거라도 그게 왕따당할 이유는 아니잖아. 문제행동으로 피해를 입기때문에 가까이하지 않으려는거랑, 앞에서 귓속말하고 키득거리고 피해자 하나 공통분모 두고 자기들끼리 뭉치는건 다르다고 본다.
wjs13분 전
딸아이 문제라 조심스러우실텐데 일단 내아이가 어떤행동을 하는지 보셔야해요. 친구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아이인지 아닌지 만약 내아이가 문제가 있을시는 아이아게 친구들이 싫어하는행동 교정이 필요할거같아요. 그게아니라면 그친구들을 아무리 좋아해도 친구관계는 그런거아니라고 다른친구들사귀면 된다고 일러주고 같이다니는 학원을 변경하는방향으로 얘기하시고 같은반이라면 선생님께 우리아이가 혹 친구들사귀는데 문제가 있는지 담임선생님께 확인하고 관찰부탁드려야하지않을까요?
ㅈㅁ(178.243)6분 전
실제 고민(사연)이라 믿고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딸의 친구들은 딸이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 되는 걸 두려워 하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소외 시켜도 딸이 알아서 전전긍긍하는 모습 보이면서 자존심이고 뭐고 다 내팽기치면서 다시 친구들 한테 달려오는 모습을 친구들은 그 상황을 재미 있어 합니다. 그 상황을 다시 즐기고 싶어서 계속 그런식으로 제보자님의 딸을 왕따 시키고 있습니다. 딸은 본인이 잘못한게 있든 없든 계속 화해 신청만 하는 상황이며 친구들 사이에서 자기 위치를 잃어 버리지 않으려고 악착같이 지키려는 모습 입니다. 불필요한 조언이 길어 졌는지 모르겠지만 핵심은 " 딸의 친구들이 딸이 전전긍긍하고 막 어쩔줄 몰라하면서 계속 친구해 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을 즐기고 있는 형세" 입니다. 딸 친구들이 딸 약점을 부모님에게 잘 알려줬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딸 괴롭히는 애들이 딸의 스승님인거지. 친구를 사귀고 싶은 마음을 뭐라 하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어차피 약점 잡혔고 딸 친구들은 계속 그 약점을 활용해서 본인들 재미로 활용할 거거든요? 딸은 자기 자신을 잘 지키는 방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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