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부모님 잔소리가 진짜 한계라서 독립 생각 중임
이걸 어디다 털어놔야 할지 몰라서 여기 씀
28살이고 직장도 다니고 있는데 집에 있으면 뭘 해도 간섭이에요.
퇴근하고 늦게 들어오면 어딜 돌아다녔냐
친구 만나고 오면 그 친구가 뭐 하는 애냐
주말에 나가려고 하면 어딜 가냐 뭐 하냐
이게 한두 번도 아니고 매일이에요.
처음엔 그냥 원래 그런 거 아닌가 하고 넘겼는데
이게 쌓이다 보니까 집에 들어오는 게 싫어지기 시작했거든요.
솔직히 퇴근하고 집에 오면 쉬어야 하는데
대화가 기다리고 있다는 게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요.
독립하고 싶다는 말을 꺼내면 아직 어리다는 말이 돌아오는데
28살이 어린 건지 모르겠어요.
같은 상황이었던 분들 어떻게 결심하셨는지 궁금함.
댓글 21
ㄱㄱ(163.103)3시간 전
아니 근데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가족이랑 같이살면 평소 일정하고 다르게 누구 만나거나 그러면 오늘 ㅇㅇ이 만나서 좀 늦어요 하거나 주말에 나갈때 나 ㅇㅇ이좀 보고 올게~ 하고 나가지 않아요? 같이사는 가족간에 그런것도 귀찮고 싫으면 부모님한테 독립하고싶다 말하지마시고, 자금 모아서 얼른 나가세요
sww(212.237)3시간 전
부모님과 한 집에서 같이 살면 당연히 나를 걱정해주고 어디를 가는지 누굴 만나는지 물어보는건 당연한거 아님?? 그런게 싫으면 혼자 사는게 맞는거고..
ㄴㅎ3시간 전
"모든 잔소리 = 얼른 결혼해서 독립해라"의 변주라고 볼 수 있습니다. 28살에 직장생활도 하시면, 얼른 독립하세요. 본인이 머무는 집은 부모님의 집입니다.
zxc3시간 전
자식사랑은 정말 짝사랑 맞는거 같다.
ㄱㄴ3시간 전
요즘 세상이 무서워졌잖아요 딸은 늦게 들어오면 너~~무 신경쓰이더라구요 간섭하는게 아니라 진짜 걱정되서요~ 오겠지 하겠지 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칠수도 있고 어딜가냐 물어보는것도 범죄보면 어디를 갔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조차 몰라서 그거알아보는데도 한참 걸리던데 그래서 저도 대충 어디서 누구만난다 정도는 알고있어야 맘이편하더라구요 자식하고 마주쳐서 대화하는 시간이 퇴근하고 오면 그 시간뿐인데 나중에 진짜 결혼하고 보내면 그 시간조차 없는거 아닌가요.... 요즘엔 자식집 가는것도 너무 눈치보여서 가지도 못하는데
zr3시간 전
저 결혼 전에 외박 마음대로 해본적 없고 친구들이랑 여행가는 것도 쉽지 않았어요. 놀고싶어서 회식이다 뭐다 핑계댄 적도 많고 숨막히다고 생각했어요. 집착이라고 생각했던 그 모든것들이 저에대한 관심과 사랑이라는걸 나중에 알겠더라구요. 나를 못믿은게 아니라 흉흉한 세상을 믿지못하셨던 거에요. 재가 만약에 딸을 낳는다면 저도 엄마아빠처럼 할 것 같아요. 내 귀한 보물을 세상에 내놨는데 얼마나 불안해요~마음 같아서는 평생 끼고 있고싶은데 그게안되니까ㅎㅎ지금은 그냥 두 분이 제곁에 살아계셔주시는 것 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해요.
kwc(227.91)3시간 전
집착 어쩔거야
rerd(226.90)2시간 전
진짜 병이다 저집도....나가도 지랄 집에 있어도 지랄 ㅋㅋㅋㅋ 저러고 나이먹고 내가 다키웠으니까 용돈달라고 할사람들임
ㅇㅋ(153.246)2시간 전
독립을하면 그 나름대로 또 힘든게 생긴다. 잘 생각해라. 내가 너라면 부모님께 죄송하지만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리고. 대답 안하고 살거다.
ㅇㅋ2시간 전
다른 지방으로 자취하세요 집이 제일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야하는데
wjs2시간 전
같이 사는 사람이 뭐 하고 다니는 지 궁금하지 않겠어? 친구랑 동거를 해도 친구가 외출하면 어디 가냐 누구 만나냐 언제 들어오냐 물을 것 같은데.. 그리고 같이 살면 어디간다 언제온다 정도는 말하고 나가는 게 예의고.. 그냥 쓰니가 부모랑 아무것도 공유 하기싫고 투명인간처럼 지내고 싶은데 집만 얹혀살고 싶은 거 아닌가요?
ㄴㄴ2시간 전
부모 입장에선 집나가기 않은 자식은 마흔이 되어도 어립니다. 나가고 나면 훌쩍 큰 걸 느끼죠. 그리고 그게 간섭이라 느껴질만큼 쓰니는 컸지만 아직도 집에 있는 게 문제지 부모 간섭이 문제 아니에요. 같이 사는 사람에게 더 신경쓰이고 쓰는 건 당연한 건데요. 부부도 당연하듯이 게다가 자식인데요. 부모는 품에 있으니 신경쓰이는 거고 품에 있으니 아직 다큰 줄 모르고 못미더운 겁니다. 나가고 나면 그때서야 자식이 비소로 컸다는 걸 실감할거에요. 부모도 쓰니도 잘못한 게 아니라 그냥 이제 각자 삶을 살도록 독립할 때인거에요.
ㅎㅂ(237.122)2시간 전
돈 있음 독립하세요. 능력껏
ㅋㄷㅅㄹ2시간 전
아니 근데 혼자사는것도 아니고 가족이랑 같이살면 평소 일정하고 다르게 누구 만나거나 그러면 오늘 ㅇㅇ이 만나서 좀 늦어요 하거나 주말에 나갈때 나 ㅇㅇ이좀 보고 올게~ 하고 나가지 않아요? 같이사는 가족간에 그런것도 귀찮고 싫으면 부모님한테 독립하고싶다 말하지마시고, 자금 모아서 얼른 나가세요
zxc2시간 전
이제 독립할 때가 됐네요~~
ㅅㅅ2시간 전
28살이면 독립이고 뭐고 알아서 결정해야지 하이고..
ㅅㄱㄷ(142.234)2시간 전
눈치가 있으면 부모님 노후라도 편하게 알아서 기어나가라
zxc(123.120)1시간 전
여자라면 난 반대일쎄... 난 혼자사는 여자들 솔직히 결혼상대로 생각하지 않았었어 ㅋㅋㅋ
ㅅㅈㅅㅁ1시간 전
저도 그랬는데 걍 집구해서 나와서 경제자립하고 연락오면 답장만 하고 일년에 집 한번간지 십년인데 일년에 한번 갈때마다 잔소리 몰아쳐서 가기싫음 ㅋㅋ 그래도 집에 있으면서 매일 듣는것보단 정신적으로 편함
ㅇㅇ1시간 전
부모가 분리불안이 있네. 상담소같은데 한번 가봐. 어떤 결핍이 있는지 알아보는것도 좋을듯
ㅈㅇ1시간 전
28살이 어린건지 아닌건지도 스스로 판단 못해서 여기다가 쳐 물어보는게 어리다는거야. 내일모레 서른인데 체력도 땅바닥에 쳐박았고 새꺄 70먹은 노인네도 풀코스 3시간안에 들어오는 사람도 있는데 어린놈이 빠져가지고 정신 똑바로 안차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