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8살아들키우는 엄마들 조언듣고싶어요
전 아들둘 남편은 아들하나로 2년전 재혼해서 가정을 합치고 살고있어요 저희아들들은 16살 13살이고 남편이데리고온 아들은 8살이예요 처음엔 별문제없이 잘지냈고 아이들도 남편잘따르고 막내도 저에게 엄마엄마하며 잘따르고해서 잘지냈어요
근데점점 시간이지날수록 막내아이로 인해 싸우거나 집이 시끄러울일이 많아 요새 스트레스가 많네요 ㅠ
첫째둘째아들들은 커오면서 정말 큰문제없이 그나이에맞게 자라왔고 어린이집부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그냥평범하게자라온 아이들이 였고 아이들때문에 힘들었던적이 단한번도 없었던거 같아요 근데 막내아들은 우선 제기준에서 문제점들 얘기해볼께요..
유치원때부터 3~4개월에 한번씨선생님께서 전화오셔서 문제가있었어요 친구한테 욕을하거나 때리거나 심지어 옆반선생님께도 쌍욕을하기도했구요 침을벧기도하구요
그리고 지금 1학년 1학기가지났는데 담임선생님과도 8번통화를 했어요 거짓말을해서 친구를 모함한다거나 선생님을 곤란하게하거나
친구물건을 훔치거나 망가뜨리거나 그리고 수시로 본인물건도 잃어버리기도하구요
그리고 8살인데 아직도 혼자 양치질이나 세수 샤워를 잘하지못해요 제대로 못한다는거라기보다 아예 4~5살아이의몸짓같은 수준으로..
그리고 밥먹을때도 매번가르쳐줘도 매번흘리고 손으로먹고 양손으로 쓰려고하고 숙제나 공부를 가르켜줄때도 5분이상 집중하지못하고 가나다 같은기본적인거 분명히 아는건데도 까먹었다면서 못쓰기도하구요 누가 너몇살이야? 이렇게 물어보면 8살이요 8살은 숫자로 6이지? 머 이런말을하기도하구요
감기약같은거 먹을때도 한시간은걸려요 마치 어린애기들 약먹일때같이.. 울고불고.. 그리고 집에서도 계속 방방뛰어다니고
했던얘기를 반복해서 계속하기도하고 ..
자꾸 놀이터에서 만난 5학년6학년형들 따라다니면서 어울려서
절대못놀게하고 놀이터만 가라고 신신당부하고 보냈고 위치추적봣더니 또 멀리 상가있는곳 가있길래 전화하니 지금놀이터라고 박박우기고 그러다 전화끊고 전화 안받아버리고...
거짓말할때도 보면 정말8살아이가 설마 이런얼굴로 날속이겠어? 라구믿을 만큼 태연한얼굴로 얘기해서 백프로 믿었는데알고보면 나중에거짓말이였고... ㅠ 암튼 이런일들이 너무많아요..
전 아이들을 사랑도 많이해줬지만 엄할때 엄하고 잘해줄땐잘해주면서 키웠어요 근데막내아들은 이혼후 자기아빠나 할머니할아버지가 다받아주고 오냐오냐하면서 자라와서 좀그런게 있긴해요
전 사실 ADHD를 좀의심하고 있는데 남편한테 여러번 조심스레 말꺼내봐도 잘 받아드리지못하는거같아요
그리고 남편은 평소엔 잘혼내지않다가 한번 화나면 아이를 또 쥐잡듯 너무심하게 잡아서 저도 잘얘기를 안하게되구요
내가낳은아이가 아니다보니 형들처럼 잘못햇을때 혼내지도않고 항상 달래고 봐주고 안아주고 그렇게 키우고 있는데
아이는 엄청 저를좋아해요 우리엄마는 천사라면서..
근데제속은 하루하루 망가져가는거같네요
큰아이들이 너무바르고 착하게 자라와서 제가 더 예민한건지.. 말안듣고 속썩이는애들도 있는건데제가 정말 새엄마라 그런건지 ..ㅠ
진짜 남의새끼 키우기 쉽지않다는말이 실감나네요
또래 남자애들 키우는엄마들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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