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인데 아직 귀가 시간 체크하는 부모님이랑 갈등이요

ㅇㅁㅇ(141.10)· 2026.07.10 10:33· 조회 0
친구들이랑 여행 얘기 나왔는데 1박 2일 외박 얘기하다가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더니 누구랑 어디서 자냐 언제 들어오냐 이러셨어요. 저 스물아홉이에요. 어른이 된 지 오래됐는데 이 상황이 아직도 반복되는 게 좀 답답해요. 부모님이 걱정해서 그러신다는 거 알아요. 근데 이게 걱정인지 통제인지 경계가 이제 흐릿해요. 독립을 하면 될 거 알아요. 근데 경제적으로 아직 안 되니까 그게 또 서럽고. 이 나이에 이런 얘기 하는 게 유치한 건지 아닌 건지 모르겠어요.
댓글 8
ㅎㅎ55분 전
부모가 너한테 애정이없는게 아닌이상 같이사는딸이 말없이 외박하면 당연한거아님? 너는 같이사는부모가 말없이 외박하고 언제들어올지 알수없게 들락거려도 신경안쓰임?
asd(241.119)42분 전
그 나이에 결혼 할 남친이 있으면 외박을 하던 뭐하던 신경 안쓴다
dd(191.119)33분 전
대학생들도 알바하면서 독립하는데 그나이처먹도록 돈도 안모으고 뭐했니? 서른넘어서도 부모등짝에 빨대꽂고 살면 그거 부모학대다.
ㅅㅅ29분 전
빨리 결혼해서 독립해 꼭 결혼 해서
fsk29분 전
반대로 엄마가 여행가는데 어디가는지, 몇시에 들어오는지 말도 안해주고 쌩~ 갔다오면 어떠실거 같아요?? 엄마는 나이 많으니깐 걱정 안하실거에요?
ㅊㅈ(175.183)25분 전
그 나이에 독립도 못하고 종속되어서 사는 자신에 분노하고, 힘을 내서 독립해라. 누구를 탓하랴! 의존을 벗어나지 못하는 자신을 탓해야지! 분노해야 변화한다.
ㄷㄷ20분 전
진짜 철딱서니 없네. 29살이면 어쩌라고? 경제적 독립을 이루어 따로 분가해서 살면 해결될 문제잖아. 네가 부모님 집에서 사는 동안 너의 보호자는 부모님이고, 보호자가 귀가 시간을 체크하는 건 당연한거다.
ㅇㅇㅇ18분 전
당신의 집세와 식비와 각종생활비를 세이브 시켜주시는 분들께 존중을 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