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내성적인 저는 활발한 사람들을 증오합니다.
30대 후반 남자인 저는 인생의 대부분을
핸드폰과 이어폰에 의지하면서 삽니다.
일자리가 없는건 아니고 월500에서 많게는 700만원
정도를 벌고 있지만 회사 사람들하고는 별로 친하지도
않을뿐더러 매번 만날때마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회사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학창시절 왕따를 당했고 강압적인 아버지때문에 하기 싫은
운동을 배우면서 운동선수가 되려고 억지로 노력해야
했어요.
자연스레 사람이 싫어진 저는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고 어쩌다 용기를 내봐도
이용만 당하거나 비웃음거리가 될때가 많았어서
왠만해선 회사에서도 폰만 보면서 일을 합니다.
(폰을 봐도 일에 지장이 없는 회사 일입니다. 설명하자면
장황하나 무튼 일에 지장이 1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일을 열심히 안하는건 아니고 엄청나게
열심히 해서 인정도 받았는데 결국엔 정치질 잘하고
(저같은 사람과 반대로) 살아오면서 추억이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과 금방 친해져버려서 일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친밀감으로 퉁쳐버리는 사람들이 높은 월급을 받고
회사생활도 잘하더라구요...
음..아무리 노력해도 저는 이 사람들과 친해질수 없다는걸
나이가 들면 들수록 깨달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표정관리도 잘 안되는 편이라서 아마 상대방들도
제가 지들을 증오하고 있단걸 어렴풋이 알고 있을거구요..
이런 저도 성공이란걸 해서 남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죽어라 일할때 여가시간이 많아서 놀러다니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이 사람들과 죽을때까지 감정 스트레스 받으면서
협업할 바엔 죽는데 나을거 같아요...
AI 공부를 열심히 해야할거 같아요..
바이블코딩 같은것도 열심히 배우고 말이죠...
더이상은 안될거 같습니다...
댓글 2
ㄹㅇ21시간 전
애초에 그걸 친화력으로 팩트처럼 퉁치는 게 웃김
ㄱㄱ(196.46)21시간 전
능력보다 친화력으로 퉁치는 판이 제일 어이없네 맞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