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파혼하는 이유

ㄴㄴ· 2026.07.13 00:17· 조회 0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여자, 파혼한 남자는 34살 사내커플이었습니다. 제가 파혼을 요구한 이유 중 첫 번째는 빚 없이 자산이 5억이 있다고 했는데 갑자기 1억으로 말이 바뀌었어요. 핑계로는 주식 손실이 4억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두 번째 이유는 집은 본인 명의로 하고 본인이 해오겠다더니 주식 손실이 나서 못한다고 7:3 하자고 합니다. 그 사람이 처음부터 당장 가능한 현금이 3억이 있다고 해서 저희 부모님께서도 3억 보태 주신다고 했는데 부모님 앞에서는 거절하고선 뒤에서 저에게 7:3을 요구하네요. 참고로 제가 7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남자 쪽 부모님이 요양병원 이사장직과 재단 관리를 하십니다. 결혼하게 되면 돈 걱정하지 말라는 남자의 말과 달리 남자 쪽 부모님과 대화해 보니 돈에 여유가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이때까지 남자에게 투자한 돈이 많아서 결혼하면 결혼자금을 한 푼도 안 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거짓말인 게 너무 많아서 결혼을 못 하겠다고 헤어지자고 하고 저는 아빠의 가장 친한 친구분의 조카 분과 소개팅을 했습니다. 헤어진 후 소개팅하고 잘 되어가는 중인데 직장 사람들에게는 자기랑 만나고 있는데 돈 때문에 다른 남자랑 만나고 다니는 나쁜년이라고 이제는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다니네요.
댓글 1
ㄱㅈㄷㄴ1시간 전
결론만 보면 돈때문인건 맞는거 같은데요. 다른부분은 남자의 믿지못할 말이나 이런것들이 있는데 남자부모가 지원 못한다니 헤어지기로 결정한거잖음? 지원힐다했으면 결혼 할 태세였는데? 그리고 뭘 헤어지자마자 딴남자를 만나고 뭐하고....지극히 계산적인 돈때문에 남자와 헤어진걸로 보이는데.. 그런데 나라도 그 결혼은 안했겠음.. 억울한척하지 마시고 잘 해명하셔야겠네요. 남자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