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사랑하니까 통제형이라는데 이게 가스라이팅이라는건가?
말 편하게 반말체로 쓸게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남친이 나보다 5살 연상이고, 직장도 좋은데로 다니고 있음.설명회에서 만났고 사귄지 6개월정도.
첨에 다 잘해주고, 돈 한번 안쓰게 하고 나 일 끝나면 데리러 오고
아 이게 진짜 남자가 여자 사랑하면 시간 돈 다 쓴다는게 이거구나
느껴질 정도로 사랑이라고 생각했어 .
근데 어느 순간부터
내 인생에 자꾸 개입을 과하게(?)하는 느낌인데 그게 다 맞는말 같기도 하고
내가 잘 모르니까 도와주려는건가 싶기도 해서 그 사이에서 잘 모르겠어
1. 직장은 이런 이런데로 이직을 하고, 퇴근하고 이런 준비를 하고 이런 스터디 모임을 다녀라
나는 현재 그냥 평범한 회사 사무직인데, 오빠가 나보고 더 큰 회사로 무조건 이직을 해라.
그리고 퇴근하고 발레 다니지 말고 토익 스터디부터 전공 스터디 모임 들어가서 공부를 해라.
라고 이야기를 해.
난 사실 커리어 욕심이 크게 없어서 한달에 적당한 돈만 꾸준히 받으면 상관없고,
퇴근하고 발레 다니는게 내 큰 낙이야 .... 발레 하면 너무 재밌고 몸도 건강해지는 느낌인데
발레 하지말고 공부해. 이게 일단 너무 스트레스인데 또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사람은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고 계속 공부는 해야하는건 맞잖아 ... 그래서 스트레스는 받지만 아 오빠가 하라는대로 해야하나...? 이게 일단 큰 고민이야
2. 지금 이 주식 사서 이거에 투자하고 일단 10년동안 적금 든다는 생각으로 기다려 .
나는 태어나서 한번도 주식을 해본적이 없고, 아빠가 예전에 주식 망했어서 주식은 절대 안할거야. 근데 오빠는 꾸준히 주식을 하고 있고 주식으로 돈도 좀 불렸나봐. 나보고 너 월급에서 이만큼은 주식에 넣어. 절대 안본다 생각으로 주식에 넣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아 나는 주식 안할래 ㅠㅠ 그냥 적금해서 안전하게 돈 적더라도 그냥 그게 편할것같아. 하니까 아니야. 이거 사. 무조건 사. 하면서 엄청 강요를 해
3. 자취는 아직 하지 말고 그돈으로 더 모아서 차라리 주식을 넣거나 너 하고싶은걸해
부모님이랑 같이살다가 나도 자취 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자취하면 생돈 ㅏㄴ가낟. 자취할 돈으로 주식을 해라. 자취는 나중에 너 더 큰 회사로 이직하고 돈 여유되면 해라. 이렇게 쿠사리를 넣어 .... 나 진짜 독립하고 싶은데 뭐랄까 내가 하고싶은거는 다 막는 느낌?
4. 이 나라는 이때 여행가면 안된다. 6월 말고 9월에 가라
지금 엔화가 싸기도 하고, 비행기표도 엄청 싸서 친구랑 일본을 가려고알아봤어. 보니까 일본 지금 엄청 덥고 , 태풍 위험도 있어서 여름시즌이 비수기라 싸다고 하더라고.
근데 나는 약간 뭐 어때~ 하는 마음이라 .. 그리고 가도 2박3일 이정도 가는건데 뭐~ 그리고 뭔일나도 내가 한 선택인데 어쩌겟어~ 하는 마음이야. 근데 오빠가 일본 여행 이야기를 듣더니
절대 안된다. 여름에 일본은 바보짓이다. 가지마라ㅏ. 너 후회한다. 이거 비행기 취소 안하면 나 너랑 1주일동안 말 안할거다. 이러더라고...
이거 외에 진짜 더 많은데 내가 생각나는건 이정도.
내가 오빠한테 오빠는 나를 너무 통제하려고 한다. 내가 5살 어려도 내가 알아서 잘 하는데
나를 존중해달라. 하니까
그럼
그래~ 넌 평생 돈도 적게 받는 중소기업에서 일해~ 자기계발도 하지 말고 너 하고싶은대로 사랑~
이렇게 얘기해?
그리고 주식도 지금 적금 넣으면 그냥 제자리 걸음인데 주식은 잘만 넣으면 투자가치가 있어서 알려주는건데 왜 그걸 통제형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자취도 돈이 그렇게많이 드는데 생돈이 아깝게 나가는데 너보고
그래 부모님 집이 있지만 월세로 허공에 몇십~몇백만원씩 돈 아깝게 버려~ 너가 자취하고 싶으면 해 ~ 이렇게 얘기해?
그리고 여행도 위험한 시기가 잇고, 더운 시기가 있고, 좋은 시기가 잇는데
굳이 더운날 여행간다는너한테 그래~ 가서 태풍도 맞고 지진도 보고 더워서 헥헥거려~
이렇게 얘기해? 하면서
그렇게 말하는 내가 더 서운하다며 지금 며칠째 냉전인데....
내가 너무 철없게생각하나...?
제가 첫 연애라서 그런지 ... ㅠㅠㅠ 모르겟네요 ㅠㅠㅠ
댓글 17
ㄷㄷ9시간 전
흠.. 다 맞말하긴하네. 근데 쓰니랑 그냥 성향이 안맞는듯.... 남친은 자기개발 꾸준히하고 똑부러지는 여자랑 만나는게 맞는듯..
ㅎㅎ9시간 전
사람들 글 끝까지 안 보나? 자기 말 안 들으니 그래~ 하면서 비꼬는데 가스라이팅이 아니라고? ㅋㅋㅋㅋ 지금 쓰니한테 초기에 적게 투자해서 나중에 크게 단물 빨아 먹으려고 돈돈돈 돈 벌어 오는 노예가 되라 채찍질 중인데요? ㅋㅋㅋㅋ 저런 사람 만나면 쓰니 우울증에 자존감 개박살나고 자살 안 하면 다행이에요. 다 자기 먈이 맞고 너 말은 다 틀리고 넌 우매해 라는 게 아주 전형적인 가스라이팅 입니다
ㄹㅈ(136.237)9시간 전
가스라이팅은 나를 ㅈ되게만드는겁니다 통제형은 맞는거같은데 지금 올려놓은예시로는 남친말들어나쁜게없네요 저대로만하면 쓴이인생에 다좋은것뿐. 그냥 쓴이가좀 칠레레팔레레라 챙기는느낌이랄까
ㄱㄱ9시간 전
잘 모르겠는데 통제형은 맞는데 잔소리가 많은 사람이라 많이 싸우고 피곤해지는 타입은 맞아요 그게 안 맞으면 헤어져야 해요 본인이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안 맞는 거고 저도 그런 스타일을 만나면 오히려 일이 잘 안 풀려서 안 맞더라고요 쓰니가 나이가 어려서 그렇게 하는 거 일 수도 있으니 대화를 해봐요
냥9시간 전
이걸.. 물어보는게 이미 가스라이팅 될 대로 된거지..
ㄴㄴ8시간 전
이거 결혼하면 부인이 많이 하는거 아닌가요?
hk8시간 전
멍청하니깐 저런 인간 만나고 있겠지
qvzr(225.112)8시간 전
통제형은 맞는데 가스라이팅은 아니야. 통제형이 심해지면 가스라이팅이 될수도 있겠지만 가스라이팅은 진짜로 너 바보 만들고 그 사람 아니면 아무것도 못하게 만드는게 가스라이팅이고. 자기 관리 철저한 사람들이 남들도 그렇게 살기 바래서 저러는건데 지나고 보면 그말이 맞을지는 몰라도 나는 별로 그렇게 살고 싶지 않으면 스트레스인거지 니가 그말을 듣고 아 이 사람은 참 배울게 많네 나도 바껴야지 긍정적 변화가 오면 다행인데 아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고 이정도면 딱 내 속도가 맞는데 왜 자꾸 나를 바꾸려 하지? 싶으면 오래 못가는거고
ㅁㄱㅁ8시간 전
가스라이팅 뜻을 모르는건가..? 연애할때 가스라이팅하거나 통제형들은 가족 친구 지인들과 떼어놓고 애인의 주변에 자기 혼자만 남겨둠. 직장도 때려치라하고. 니 남친은 좋은 사람인것 같은데 뭐 이것도 본인이 싫으면 어쩔 수 없는거지 성향이 안맞는거고
qwe8시간 전
저런 쓰레기를 왜 만나는 거야 ?
ㅁㅁ8시간 전
가스라이팅 맞아요 저도 처음에 나를 잘되라고 신경써주나? 나보다 나이가 있기도했고 연애때 자기관리를 잘한다 생각했었어서 어른스럽다 생각했고 먼가 맞는말 같기에 하려 노력함 근데 결한하고 내가 소소한 행복 같은거 예를들면 일끝나고 필라테스 하는거. 근데 이것도 필라테스는 한달에 얼마 안가는데 돈도 많이들고 그냥 아파트 아래에서 회비 내고 운동하는게 더 건강에도 좋고 돈도 아끼고 났다고 함. 어떻게 보면 틀린말은 아님 그리고 미용실을 나는 자주안가고 2년에 1번 가볼까 말까야 대신 동네에서 안하고 드라이브겸 1시간 거리에있는 유명한 미용실에 한번 가. 이게 내 소소한 행복임 동네에서 하나 거기에서 하나 가격은 똑같지만 기름값이 들긴하겠지? 근데 내가 2주마다 가는것도아니고 2년마다 한번 갈까 말까인데 이거조차 실용적이지 않다함 그냥 소소하게 누리고 싶은데 다 사치라 말함 본인은 동네 미용실 2주마다? 3주마다 다님 이런남자랑 사는데 모든 사사건건 참견에 본인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숨이 정말 많이 막혀요 지금에야 저렇게 말하지 결혼하면 더 내 삶을 통제하고 가르치려하고 본인이 맞다고 할꺼에요 특히 애 낳으면 더 더더 심해져요 내가 저걸 하면 행복하고 스트레스 풀린다는데 명품을 사제끼는것도 아니고 돈을 펑펑 쓰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내가 내 삶에 만족하고 행복한게 우선 아닌가요? 돈이야 많아지면 좋고 능력이 좋아지는것도 좋긴하겠지만 이것또한 행복을 위해 하는건데 제일 중요한건 내 행복이라 생각해요 어느정도 적당선에서 내가 더 앞으로 발전하고 나아갈 수 있게 남친으로써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권유는 해볼 수 있지만 아직 사귀는거고 6개월밖에 안됐는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통제하면 나중엔 더 심해질꺼에요 스터디를 하고 이직을 했는데 복지나 월급 이런면에 좋아질수도 있어도 본인이 그 회사에 적응을 잘할지 오래 다닐수있을지도 모르는 일이고 앞날은 정말 다 모르는 일이에요 내삶은 누가 대신 살아주는게 아닙니다 내스스로의 선택일 뿐입니다. 내가 싫다하면 그것또한 존중해주고 내가 발레를 하면 행복하다하면 이것도 존중해줄주 아는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sec8시간 전
흠.. 다 맞말하긴하네. 근데 쓰니랑 그냥 성향이 안맞는듯.... 남친은 자기개발 꾸준히하고 똑부러지는 여자랑 만나는게 맞는듯..
ㅊㄷㅁㅈ8시간 전
사랑아닌듯
vv(141.187)8시간 전
첫연애랑 상관없이... 여름에 일본이 엄청 덥다는건 기본아닌가? 아우 생각만해도 습하고, 싫다. 땀줄줄 흐르면서 다니는여행 ...
av(205.20)8시간 전
가스라이팅이에요 저게? 저건 가스라이팅이 아니죠. 정말 가스라이팅 하는 사람은 당신을 부모로부터 떼어놓습니다. 당신이 발레학원든 스터디모임이든 나가길 바라지않습니다. 다은 큰 직장으로 이직을 바라기는 커녕 지금 다니는 직장에서 퇴사하길 바랍니다. 당신이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남자친구인 자신에게 돈을 쓰길 원합니다.
ksx7시간 전
간섭이냐 관심이냐는 본인 느낌대로 판단해야지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라는 거임
ㅇㅋ7시간 전
난 진짜 너같은애보면 바본가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