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본부장 상 갑자기 소집되는 거 진짜 당황
이런 거 다들 있음?
본부장 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
오늘 오후에 전 직원 단톡에 공지가 떴음
참석 여부를 묻는 게 아니라 그냥 공지가 뜨는 거임
이게 강제냐 아니냐 물어보기도 어색하고
안 갔다가 인사에 영향 있을까 신경 쓰이는 거임
결국 민망하게 퇴근하고 잠깐 들렀는데
가보니까 다들 어색하게 서 있고
뭐라 해야 할지도 몰라서 부의하고 나옴
이게 회사에서 참석을 암묵적으로 요구하는 건데
명시적으로 얘기를 안 하는 거잖아
솔직히 모르는 분 상에 가는 게 민망하기도 하고
안 간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겠음
경조사 참석이 이렇게 애매한 회사문화는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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