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음반사 사장이 밴드 2팀을 떴다는데
난 앨런 맥기. 크리에이션 레코드의 사장이지.
어느날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2집 작업이 어디까지 진행됐나 싶어서 들어갔어.
녹음하려니 마음에 드는 사운드가 안 나온대서 싹 다 갈아엎고 있다고 하네? 닷새면 끝날 줄 알았는데?
그런데 한곡도 녹음 못 했다고? 케빈 쉴즈가 6개월이면 된다고 했대도 결국 2년 6개월이 걸렸어 ㅋㅋㅋ
회사가 거의 망해가지고 소니 뮤직에 팔아먹어야 했어. 시발 저 때문에 못 살 뻔했다니까.
그러다가 전여친 공연 초대받았어. 공연 시작 전에 무명 밴드가 리허설하고 있었거든.
보니까 "오아시스"라고 소개하더라.
어 이건 진짜 계약해야 한다 싶어서 바로 제의했어.
그렇게 오아시스를 레코드에 올렸는데, 노엘이랑 리암 갤러거 형제가 또 다루기 빡세긴 했어.
근데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때의 케빈 쉴즈가 있어서 비교하다 보니 버틸 수 있더라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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