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매불쇼 최욱과 유시민 작가의 항변을 듣고 든 생각

ㄹㅇㅊㄷ(234.211)· 2026.08.12 05:09· 조회 167
매불쇼에 유시민 작가가 나와서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거의 대부분의 패널들이나 유튜버들이 자신을 욕한다고요. 최욱 씨는 옆에서 그런 방송들이 이해가지 않는다면서 누군가를 함께 욕하지 않는 걸 비난받는 사실이 무섭다고도 하더라고요. 그 대화를 듣고 있으려니 가로세로 연구소 김세의가 생각났습니다. 김세의도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을까? 나는 진실을 밝히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한 것 뿐인데 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를 욕하지? 하고요. 모든 언론이나 민주당 패널들이 유시민 작가의 논평을 비판하는 건 유시민 작가의 그 잔인한 논평이 민주 진영을 갈라치는 해악만 있을 뿐인데다 유시민 작가가 했던 비판의 내용과 목적을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유시민 작가가 그런 판단을 하게 된 근거에 대해 정확한 논거를 들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냥 내가 보기에는... 내 생각으로는...이 답니다. 더구나 그 비판의 이유도 국정을 자신에게 개인적으로 물어보지 않아서 서운했다든지 자기 주위의 사람들을 주요 포스트에 기용하지 않았다던지 하는 개인적인 일들이니 민주당 패널은 물론이고 그가 재래식 언론으로 부르는 언론사들까지 그의 말을 이제는 논평거리로도 활용하지 않게 된 겁니다. 더구나 유 작가는 문제해결의 의지도 없으니까요. 대통령과 만나거나 개인적으로 소통해서 이런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보는 것은 어떠냐는 제안에 자신은 그냥 비평만 할 뿐이고 대통령이 그 뜻을 받아들일지 말지는 대통령 마음이다는 식으로 한발이 아니라 두세 발 뒤에서 욕만하겠다는 거니까 그걸 누가 좋아할 수 있겠습니까? 자기가 먼저 언론을 적으로 대하고는 언론이 내 편이 아니라는 정청래 대표도 그렇고 아니 자기가 친명 유튜버들은 다 이익에 눈이 먼 사람처럼 분류해놓고는 그 사람들이 자기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유시민 작가나 유시민 작가나 민주당 강경파에 대한 비판 여론을 샅샅이 모니터링 하면서도 결국 유시민 작가나 자신에게 호의적인 패널만 섭외하니 욕을 먹게 되는 최욱 씨도 모두 자승자박이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모두가 칭찬할만한 일을 했는데 그 사람이 욕을 먹는 거면 그 욕을 하는 사람들이 나쁘지만, 욕먹을 짓을 하고서 욕을 먹는 거면 그건 감당해야 하는 게 당연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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