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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고 교장선생님, 용서와 징계는 다른 겁니다2
아이를 가르치는 분이 어른스런 마음으로 용서하시는 것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용서와 징계는 전혀 다른 문제라는 걸 잊지 마십시오.
용서를 통해 이번 일로 크게 상처 입은 광주일고 야구부와 재학생들과 부모들, 졸업생, 호남 지역주민의 마음은 달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행위에 대한 대가는 반드시 따져 물어야 합니다.
절대로 징계 철회를 요구하지 마십시오.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호남 주민과 우리나라 국민의 상처를 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일벌백계라는 걸 명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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