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후기
스모크 노보 3년째 쓰는 놈이 팩트만 깐다 - 디자인 씹사기인데 코일 뽑기가 전부임
입호흡 팟 입문할 때 노보 만지작거린 놈들 개많을거임. 나도 그 중 하나였고 지금까지 시리즈별로 몇 개 굴려봤다. 결론부터 말하면 호불호 존나 갈리는 이유가 다 있음. 광고성 극찬글 말고 실사용 팩트만 깐다 ㅇㅇ
📌 3줄요약
- 디자인·휴대성은 ㄹㅈㄷ, 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맛이 있음
- 근데 코일이 복불복 씹뽑기라 맛 좋은 팟 걸리면 갓, 듄 걸리면 걍 쓰레기
- 구형은 밑구멍으로 누수+응결수 국룰, Novo 4부터 리퀴드락 들어가서 좀 나아짐
장점 (인정할 건 인정)
- 디자인 ㄹㅇ 이쁨. 손에 쥐면 조약돌처럼 착 감기는 그립감이 씹좋음. 괜히 디자인으로 유명한 게 아님. 입문자 감성 저격 국룰 각.
- 휴대성 갑. 크기 작고 가벼워서 주머니에 넣어도 존재감 없음. 담배각 서면 쓱 꺼내서 빠는 맛 있음.
- 배터리 생각보다 오래감. 라이트하게 빨면 이틀은 버티더라. 팟치고 배터리 용량 넉넉한 편.
- 코일 잘 걸리면 맛 진짜 좋음. 0.8옴 팟은 연기 따뜻하고 묵직하게 나옴. 연초맛 액상 물리면 맛 정확하게 뽑아주고 과일액상도 깔끔하게 올라옴. 신형 메쉬/CLX 코일은 구형보다 확실히 발전함.
- 가성비. 기기값 싸고 국내서도 쉽게 구함. 입문용으로 부담 없는 가격이 팩트.
단점 (여기서 호불호 다 갈림)
- 코일 뽑기 씹복불복. 이게 노보 최대 병크임. 같은 제품 사도 어떤 팟은 맛 미쳤는데 어떤 팟은 개봉하자마자 탄맛 나거나 맛이 밍밍함. 스모크 코일 편차 유명한 거 ㄹㅇ 실화임. 좋은 놈 걸리는 게 반은 운빨.
- 누수+응결수 국룰(특히 구형). 팟 밑에 공기구멍으로 코일이랑 솜이 그냥 보임. 막이 없어서 응결수 차고 심하면 밑으로 새서 배터리 접점에 액상 묻음. 휴지 들고 닦아가며 쓰는 게 팁이라는 소리 나올 정도. Novo 4부터 리퀴드락 들어가서 이건 좀 잡힘.
- 드로우가 너무 헐거움. 입호흡 팟이라며 사는데 정작 드로우가 airy해서 쫀득하게 물고 빠는 진짜 MTL 맛은 안 남. 텁텁하게 조이는 거 좋아하는 연초충들은 실망각.
- 팟 안 액상량 확인 개불편. 기기에서 팟 안 빼면 남은 액상 얼마인지 안 보임. 다 빨고 나서야 어 없네 하는 경우 많음.
총평
디자인 보고 첫팟으로 사는 건 말리진 않겠는데, 노보는 기기빨보다 코일 운빨 게임이라는 거 알고 사야 함. 좋은 팟 걸리면 이 가격에 이 맛? 하면서 갓소리 나오고, 듄 걸리면 이래서 스모크 스모크 하는구나 함. 누수 예민한 놈은 무조건 신형(Novo 4 이상)으로 가라.
| 이런 놈은 추천 | 이런 놈은 비추 |
|---|---|
| 이쁘고 가벼운 입문팟 찾는 놈 | 코일 복불복 스트레스 못참는 놈 |
| 팟당 맛 편차 감수 가능한 놈 | 쫀득한 진짜 MTL 타격감 원하는 놈 |
| 가성비로 굴리다 버릴 서브템 찾는 놈 | 누수·응결수에 예민한 결벽 성향 |
| 신형(Novo 4+) 살 각오 된 놈 | 액상량 실시간 확인 중요한 놈 |
정리하면 호불호 큰 게 당연한 기기. 운 좋으면 가성비 갓팟, 운 나쁘면 예쁜 쓰레기. 딱 그 사이 어딘가임 ㅇㅇ
댓글 6
ㅁㅁ03-30
코일 복불복 ㄹㅇ 인정한다 같은 제품인데 맛 다른거 개빡침
ㄱㄱ(189.236)03-31
노보2 밑에 액상 새서 주머니 다 젖은 1인 등판
ok(187.92)03-31
디자인은 진짜 반박불가 예쁘긴 함
ㅁㅊㅎㄴ(208.179)03-31
입문때 이거 썼는데 드로우 헐거운거 지금와서 공감됨
ff03-31
Novo4는 확실히 누수 잡혔음 구형이랑 다름
zxc04-01
듄 걸리면 예쁜 쓰레기 ㅋㅋㅋ 표현 지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