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지금 초3학년 남자아이 입니다
어제 학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같이 친하게 지내는 3명의 친구와 저희 아이까지 4명에서 자주 어울리는데..
몇달 전부터 4명 사이에서 꼭 3대1로 자기를 공격하거나 놀린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곤 했습니다. 친구들이 꼭 자기를 왕따 시키려 하는거 같다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도 같이 놀리거나 공격한건 아니냐고 물었더니,
아이는 그냥 참았데요...
아직 어리고 아이말만 100프로 믿을 수 없었기에.. 아이에게는 마음이 잘 맞지 않는 친구와
궂이 친하게 지내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마음 맞는 다른 친구와 놀라고 얘기하면서,
그 친구들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고 얘기하며 아이를 위로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있으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 보라고 했더니...
아이가 하는 얘기가.. 저번에도 이런적이 있어서 선생님께 친구들이 자꾸 놀리고 기분 나쁘게
행동한다고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들을 혼내면서 더불어 저희 아이에게도
고자질을 했다며 같이 반성문을 쓰라고 했다네요...
만약, 학폭을 당해도 학폭을 한 가해자와.. 그것을 선생님께 일러준 피해자까지 모두 잘못한거라고..
고자질 할 경우에는 무조건 같이 처벌한다고 그랬데요..
그런일이 있어서 그런지 아이는 아예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 없더라구요..
엄마.. 선생님께 얘기하면 나도 같이 혼나... 그냥 얘기 안할래... 하더라구요...
이게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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