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이 결혼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여성입니다.
또래 남자친구와 결혼 얘기가 뚜렷하게 나오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 다른이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여 글을 써봅니다.
좋은점부터 말하면, 저를 매우 사랑해주고 정서적으로 유대관계가 참 좋아요 가족보다 더 믿을 수 있을 만큼입니다. 가정적이고 제가 결혼하고픈 배우자상을 그대로 가졌습니다. 그러나.. 제 남자친구 상태는 아이를 가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시험관이든 어찌 한다고해도 기형아 나올 확률이 높아 사실상 아이는 평생 못 가진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정말 전 아이를 꼭 갖고싶고 남자친구도 많이 사랑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주변에 지금 아기 키우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요 솔직히 내색은 못하나 부럽고.. 속상합니다.
털어놓을 곳이 없어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저도 이제 결혼을 해야하는데, 얼마 전 알게 되어 충격이 크고요..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너무 힘듭니다
딩크로 살고계신 분들의 의견도 궁금합니다
본인이라면, 본인 친구/가족이라면 어떨 거 같으신가요?
의견 많이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8
냥1시간 전
종교. 아이 두가지는 합의되지않으면 시작도 안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 40대 딩크고 아이는 제 자신이 제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지 못해 좋은엄마가 될 자신이 없었고 친정부모님이 각자 천주교 / 불교에서 무속인이 된 케이스라 연애 시작될때 다 이야기하고 저희는 양가 모두 노후준비가 전혀안되어있어서 자식대신 부모님노후 ╋ 둘이 편히 생활 이렇게 합의를 하고 시작했습니다 각자 집에는 서로 다 이야기하고 한번씩 자식 말나오면 서로 알아서 컷트합니다.
ㅁㄴㅇ59분 전
남자가 나이가 많아?? 이영애 부부 수준으로??
ㅎㅇ54분 전
무슨 돌팔이한테 들었나 ㅋㅋ 내평생 낳아보기도전에 정자때매 기형아 나온다는 소린 첨 듣네 제미니 챗지피티도 개소리라네
ㅎㅇ(112.49)51분 전
아닌것은 아닌겁니다.
abc38분 전
다른 댓처럼 남자가 진짜 몰랐을까.. 속인거라면 그것만으로도 결혼할 사람은 아니고. 못헤어져서 결혼한다해도.. 본인은 아이를 원하는데 남자때문에 못갖는거잖아요. 딩크여도 결혼생활의 의미는 있지만 본인이 원래 추구하던건 결혼하면 아이는 꼭 있어야 한다.. 였잖아요. 남자의 좋은점이 많으니 결혼생활 잘 할수도 있겠지만 아이문제만 생각하면 울컥할걸요. 억울하기도 할거고. 근데 남자는 님마음 이해 못해요. 다 알고 결혼한거 아니냐.. 할거예요. 요즘 시험관 기술이 좋아져서 될 확률도 있지만 그 과정이 여자몸 축나는거고. 만약 안되면 상실감과 우울함이 너무 큽니다. 저는 경험자거든요. 님은 남자쪽때문에 시험관을 할수도 있는거고, 아이를 못가질수도 있는건데 상대방은 내가 아니기 때문에 나를 이해하지 못해요. 여기에 되려 적반하장으로 나오면 여자가 더 상처받구요. 아이에 대한 미련 생각보다 큽니다. 아이를 낳는게 당연하고 꼭 낳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살았다면 건강한 남자 만나서 결혼하세요
ㄴㄴ34분 전
무슨 기준으로 기형아가 나온다는 말인가요 ? 이게 젤 중요한데 혼자 판단하고 ~
ㅊㅈㅂ26분 전
너는 얼마전 알았지만 남자도 자신의 상태를 몰랐음???
ㄱㅂㅈㅋ(151.182)14분 전
남자가 문제라면 기형정자라는건데 정상 수치 몇%인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