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안경원 직원들도 폰팔이처럼 양아치들임
tvr 이라는 안경브랜드가 있음.
근데 그중 한정판으로 두가지 컬러로 나온 모델이 있는데 하나는 이미 있어서 나머지 하나를 사려고 했음.
근데 그걸 파는 안경원에서 유튜브도 운영하고 있는데 마침 그 모델을 소개하는 컨텐츠가 있어서 시청함.
근데 아주 가관임. 고객한테 팔아야 될 안경을 자기가 지거마냥 끼고 먹방을 하질 않나,
셀룰로이드의 특성을 보여주겠다고 열을 가하더니 안경다리를 이리저리 휘지를 않나,
저렇게 실컷 지꺼인양 쓰다가 고객주문이 들어오면 새거인거 마냥 보낼걸 생각하니 소름이 돋는거임.
그래서 네이버쇼핑에서 일부러 그 안경원은 피하고 다른 안경점에 질문을 올렸지, 새상품이 맞냐고. 다른 안경원 유튜브보니까 이리저리 피팅하고 쓰고 하던데 혹시 그런 안경이냐, 중고가면 모를까 새제품 정가내고 그런물건은 받기 싫다고.
그랬더니 "직원이 사적으로 쓰지는 않았지만 진열되어 있던 상품입니다" 이렇게 답글을 올리는데 이게 뭐겠음?
새거가 아니라는 이야기지.
냅다 거르고 다른 안경원에 올린 사진처럼 질문글을 올렸더니 저렇게 답글이 온거임.
근데 구라치는 미물들이 하도 많아서 믿을수가 없는거야.
그래서 직접 안경원을 찾아갔지.
창고에 보관은 개뿔,
밖에 다른 모델들과 함께 시착용으로 굴러다니고 있음.
그래서 설마 이건 아니죠? 이건 시착용이고 파는건 따로 있죠?
그랬더니 한정판이라 다 나가고 그거 하나 있다는거임.
보니까 어이가 없더라구.
이 모델은 안경다리쪽에 금박으로 브랜드명이랑 모델 이름을 금박으로 새긴 모델인데 금박도 다 지워지고 난리도 아니야.
그래서 내가 이건 금박도 지워졌는데요? 하니까 제품번호요? 이러면서 능청스럽게 수작질을 하려고 하더라고.
원래 금박글씨중에서 제품번호만 금박이 없거든.
제품번호는 원래 금박이 없어요 이러려던거지.
근데 내가 마침 비교하려고 내가 가지고 있던 그 모델을 쓰고 갔던거지, 그리고 내껀 신삥이었고.
그래서 벗어서 보여줬지 원래 이래야 된다고.
그랬더니 도망갈 구석이 사라진 이 미물이 하는 말이,
"한정판이라서 아무래도 오랫동안 시착되다보니 지워졌다고."
순간 미친sg인줄 알았음.
그럼 네이버쇼핑 상풀 상세페이지에 사용감 있는 중고품이라고 설명하고 중고값에 발던가.
혹시 그 질뢀 할까봐 내가 일부러 질문글까지 올렸는데 제품은 창고에 보관한다고 새거마냥 글 처올리더니 가보니까 중고도 이런 중고가 없음.
지들이 손님한테 시착할때마다 손님한테 감가상각 명목으로 시착비를 받던가, 아님 지들 안경원의 마케팅으로 발생한 감가상각이니까 지들이 가격을 낮춰 팔던가,
그걸 손님한테 정가에 팔면 수많은 사람들이 금박이 다 벗겨질 정도로 처 써서 발생한 감가상각을 손님이 대신 내주는 셈이 되는건데 이정도면 진짜 낳아준 분이 돌아가신 양심 아닌가!!
질문글에 뻔뻔하게 "창고에 보관중입니다" 이따위로 답글을 달다니 진짜 상인으로서의 기초적인 양심도 없는거지.
옛날 용산 용팔이나 양아치 폰팔이랑 다를게 없는.
진짜 손님한테 팔 물건을 저따위로 다루는 안경점은 절대 가기 싫은데, 문제는 대부분이 다 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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