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바보랑 연애 혹은 결혼 하신 분 있나요?

ㅇㅋ(161.108)· 2026.07.18 02:14· 조회 114
본인 현재 30대 여성이며 아이를 적당히 좋아함 심지어 현재 아이들과 관련된 직종임 (유치원교사X) (내 새끼들은 예뻐하고 잘 챙기지만 밖에지나다니는 모르는 아기들 까지 관심가지고 보는 정도는 아님) 또한 조카가 여럿 있지만 (친척오빠 아이들)이미 많이 컸고 아기때 모습은 못보고멀리 떨어져서 살아서 조카바보의 느낌이 뭔지 아직 모름.. 실제 내 혈육의 아기는 존재 자체가 그렇게 사랑스럽고 뭐든 다 해주고 싶다 등등 많이 들어봄 (자기아이도 아닌데 과하다 싶지만 아직 겪어보지않았으니 최대한 이해 하려고함 ) 여기서부터 본론 만나는 남친은 현재 본가에서 친누나와 조카와 함께 살고있음 (어린이집다님) 누나가 이혼해서 집에 들어왔고, 이혼전에도 신생아때부터 본가에서 케어해서 쭉 함께함.. (안그래도 남매사이가 개~~~각별함… 나도 남매지만 대단함..) 누나도 동생인 남친한테 무지 의지함 (본인은 k-장녀에 테토라 사실 이해안되는 부분..) 평소 조카 이야기 자주 해도 귀엽다 생각하고 불편하게 듣진 않았음 하지만 사실 결혼 이란걸 염두해두고 듣자니 염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글 써봄 나중에 결혼하게되도 이 조카만큼 자기 자식 잘 챙길까 조카가 삼촌 결혼하면 허탈함?을 느끼진 않을까 (집에서 같이 살고 아빠 빈자리를 채워주었으니..) 이사람 결혼해서도 계속 조카를 챙길텐데.. 에서부터 시작해서 걸리는게 한두개가 아님.. 조카한테 아빠만 있었어도 이걱정은 안할 것 같음 이혼만 안했어도 같이 살지는 않았을테니.. 아빠 노릇 해줄 필요도 없고 엄연히 삼촌일텐데.. 지금 하는거보면 결혼해도 평생 지장이 있을거같음 시누이도 아니고 조카땜에 이 만남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혹시 조카바보 남친 을 만나보시거나 남편을 두신 분 있나요 사실 이 가족관계보면 상식적으로 헤어지는게 맞는것 같아서요
댓글 11
wjs(152.8)2시간 전
내 여동생 얘기임. 남자친구의 조카. 즉 조카의 부모가 한날 한시에 사고로 떠나서,남친의 부모와 남친이 돌보다보니,7살이 됐음. (여아) 내 동생도 사정을 알다보니,다 ok했고, 셋이 데이트하면서, 내 가게도 데려올 정도였음. 나도 사정을 알다보니, 많이 안타까워 했음. 그러다 동생이 하는 말이, 어느순간부터 미묘한 신경전이 생기더래. 분명, 애는 애인걸 아는데, 성인인 자신이 자꾸 의식하게 된다고. 그러면 안되는건줄도 알면서, 자신의 마음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힘들다고. (예를 들자면,데이트가 끝날때까지 앞자리는 조카자리.조카가 먹고싶은 메뉴위주.남친이 내 동생을 좀 챙길려 들면, 삐짐.삼촌은 내꺼야.빨리 가버려.등등.)내 동생도 나한텐 어린데(나랑 6살차이였고, 그때나이 26살),감당하기가 버거웠나 봄.그러다 결혼 얘기가 나오면서 남친의 부모를 만났는데, 둘이 같이 조카를 키워보래....내동생은 바로 남친한테 이별을 고했고, 그 남친은 나에게 울며불며 몇달동안.전화와 카톡으로 도와달라했지만,(조카는 부모가 키울테니, 걱정말고 동생마음 좀 돌려달라.)나도 내 동생이 소중하니, 안된다고 했지.... 무튼 그랬었다고.
sj1시간 전
사람은 자기가 갖고있던거 놓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음 그게 인간의 본성임 그 누나랑 조카가 남친을 남편같은 동생 아빠같은 삼촌으로 여긴다면 남친이 결혼해도 그 관계를 내려놓을 생각은 안할거임 오히려 올케와 올케 아이를 자기들이 누려야할 애정과 혜택을 빼앗아간다고 여기겠지 평생 남자 누나와 조카랑 남편 공유하고 살려면 그런 남자를 만나면 됨
1시간 전
누나가 과연 동생을 고이 보내줄까요? 결혼했다고 누나랑 불리가 될까요?
ㅂㄹㅇ(153.227)1시간 전
별 어른답지 않은 시덥잖은 고민을.. 애가 엄마가 없는거도 아니고.. 친아빠도 어딘가 있긴하잖아. 니가 넘 욕심이 크다.
ㅋㅋ1시간 전
우리 남편이 사람 잘 안 챙기는 편인데도 어린이날 남편 생일 우리애들 생일 때 조카도 함께 하고 여름에 한번 겨울에 한번 같이 놀러다녀요. 명절에 백화점까지 기사도 해주고. 근데 남친분은 그냥 한가족이네요. 주말마다 조카 보러 가겠다고 할 거 같아요. 매일 보던 조카면 눈에 얼마나 아른거리겠어요.
ㅜㅜ1시간 전
그 남자는 결혼을 하면 안될 사람인듯 걍 자기네들끼리 오붓하게 살라해요
ㅇㄱ1시간 전
단순히 그냥 조카를 엄청 예뻐하면 자기자식이 태어나면 그렇게 끔찍할 수가 없음 자기자식이 태어나면 그때부터는 조카는 조카임. 근데 그거랑은 케이스가 다른 것 같아 아무래도 결혼하면 누나가 많이 간섭하고 의지하고 누나나 조카일로 휘둘릴 것 같네...
ㅜㅜ58분 전
우리 직장동료 누나가 이혼하고 조카랑 셋이 같이 살아요(부모님 안계심) 노총각인데 주말마다 누나랑 조카 데리고 놀러다니고 평일엔 칼퇴하고 조카 케어하러 가느라 연애도 못해요, 누나가 이혼하고 우울증이 와서 동생한테 전적으로 의지하고 운전도 못해서 어디갈때마다 운전기사 노릇하고 돈 버는 족족 누나랑 애한테 다 털려요, 우리가 이제 그만하고 네 인생 살라고 했는데 마음 약해서 못 끊더라고요....
ㅇㅇ45분 전
내 여동생 얘기임. 남자친구의 조카. 즉 조카의 부모가 한날 한시에 사고로 떠나서,남친의 부모와 남친이 돌보다보니,7살이 됐음. (여아) 내 동생도 사정을 알다보니,다 ok했고, 셋이 데이트하면서, 내 가게도 데려올 정도였음. 나도 사정을 알다보니, 많이 안타까워 했음. 그러다 동생이 하는 말이, 어느순간부터 미묘한 신경전이 생기더래. 분명, 애는 애인걸 아는데, 성인인 자신이 자꾸 의식하게 된다고. 그러면 안되는건줄도 알면서, 자신의 마음은 뜻대로 움직이지 않아서 힘들다고. (예를 들자면,데이트가 끝날때까지 앞자리는 조카자리.조카가 먹고싶은 메뉴위주.남친이 내 동생을 좀 챙길려 들면, 삐짐.삼촌은 내꺼야.빨리 가버려.등등.)내 동생도 나한텐 어린데(나랑 6살차이였고, 그때나이 26살),감당하기가 버거웠나 봄.그러다 결혼 얘기가 나오면서 남친의 부모를 만났는데, 둘이 같이 조카를 키워보래....내동생은 바로 남친한테 이별을 고했고, 그 남친은 나에게 울며불며 몇달동안.전화와 카톡으로 도와달라했지만,(조카는 부모가 키울테니, 걱정말고 동생마음 좀 돌려달라.)나도 내 동생이 소중하니, 안된다고 했지.... 무튼 그랬었다고.
ㅈㅇㅇㅎ25분 전
사람은 자기가 갖고있던거 놓지 않으려는 성향이 있음 그게 인간의 본성임 그 누나랑 조카가 남친을 남편같은 동생 아빠같은 삼촌으로 여긴다면 남친이 결혼해도 그 관계를 내려놓을 생각은 안할거임 오히려 올케와 올케 아이를 자기들이 누려야할 애정과 혜택을 빼앗아간다고 여기겠지 평생 남자 누나와 조카랑 남편 공유하고 살려면 그런 남자를 만나면 됨
vv24분 전
그 남자는 결혼감이 아님 더 나이먹기 전에 빨리 헤어져라! 그넘 어니어도 남자는 많다!!!!!
뻐끔에 광고를 원하시나요?
전자담배·베이프 타깃 커뮤니티. 배너·제휴 문의를 받습니다.
광고 문의brand.partners.k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