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올랐다고 했더니 바로 옆집 애 얘기 꺼내는 엄마

ㅗㅜㅑ· 2026.07.18 01:46· 조회 168
나름 열심히 해서 성적 올랐다고 말했는데 '옆집 민지는 올백이래' 한마디에 그냥 다 날아감 내가 한달동안 얼마나 열심히했는지 관심도없고 비교만 함 방에 들어와서 기분너무더러워서 이러고 있음
댓글 21
ㅇㅇㅇ2시간 전
그래서 몇 점인데?
sgx2시간 전
너네 엄마도 여기에 글써서 너 욕먹으면 좋겠다
ㅁㅁ2시간 전
이런건 두사람 얘기 들어봐야함
dd2시간 전
엄마가 그렇게 말한 이유가 있을듯
rxra2시간 전
쓰니야. 내가 교사로 일하는데 학부모 상담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대화를 수도 없이 들으면서 뭘 깨달은 줄 알아? 10~20년 전에는 이상한 부모들이 많았는데 요즘 시대에 공부잘하는 애를 가졌거나 공부 좀 해본 부모들은 자식이 힘들어하면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솔루션이나 자기들이 경험하면서 느낀 점들로 그 상황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게 가이드를 제시해준다? 왜냐면 자기네들도 해봤으니까. 근데 대부분의 공부 못하는 애를 둔 학부모는 자기네들도 학창시절 공부를 잘 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꼭 남을 비교하면서 자극을 주려고 하더라고. 그게 자식에게 상처가 되는 것도 알고 그래봤자 동기부여도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러더라? 그래서 그런 부모를 둔 학생들은 대부분 사람들 눈치를 엄청보고 자기 주장도 제대로 못 펴더라. 아니면 완전 발랑 까져서 문제 일으키거나. 교사로 일해보면 공부 못하는 애들한테 뭐라고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경우 못 봤어. 근데 너가 열심히해서 성적이 올랐다? 그거는 너가 그렇게 너 스스로를 잘 단련하고 그 성과를 몸소 증명했다는 거야. 나는 너가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진짜 엄청난 일을 했다고 생각해. 너무 잘했어. 엄마 신경쓰지마. 나중에 분명 그 말을 후회하실거야. 진짜 너무 축하해. 앞으로 더 열심히해줘.
gg2시간 전
엄마 한테 이 말해 - 저는 엄마를 너무 존경해요. 그래서 저도 성인 되면 엄마 처럼 살거에요.
gjvx2시간 전
그래서 몇 점인데?
ㄴㄴㅋㅇ2시간 전
사실 공부는 유전이에요. 저 초2때 부터 수학 과외 받고 초1 때 부터 영어 학원 다니고 그랬는데 인서울 불가 했음 고2때 영어단어 30개 인가 시험볼때 나는 일주일 동안 열심히 외워서 2개 틀렸는데 옆에 짝은 첫날 당일치기 해서 다 맞았다고 하는 거 듣고 진짜 어이 없었던... 우리 부모님도 공부 쪽은 아님 엄청 원망 했는데 공부가 다는 아니더라
ds2시간 전
민지는 학원도 나보다 더 많이 다니고 엄마가 아이폰도 사줬대요 라고 해요.
asd(126.160)1시간 전
이상한 부모들이 많구나
vsaf1시간 전
니 엄마 공부 못했던 게 분명하다. 꼭 공부 못했던 년들이 저래.
ㅅㄷㅇㅅ(110.52)1시간 전
너도 옆집엄마랑 비교해ㅎ
cfk1시간 전
느검마가 그 수준인걸 어쩌냐...고생했어~기분풀어
zxc1시간 전
애썼다 궁디팡팡해주시면 될것을..ㅜㅜ
ㅇㅅㅇ1시간 전
부모가 칭찬을 해줘야 애가 신나서 더 열심히 할건데. .부모 머리가 모자르고 앞을 못보면서 자식한테 기대만 하네
ㅇㅁㅇ(232.146)1시간 전
그러면, 그 집 엄마랑 비교를 해줘 !
ㅅㄷㅅ(184.63)1시간 전
얼마나 그지같은건지 보여주자 자 이제 비교를 시작하지
ㅜㅜ(176.161)54분 전
비교에는 비교로~~~
ㄱㄴ54분 전
열심히 해서 성적 올라간 거 축하해. 엄마가 따뜻한 사람이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지. 지금은 엄마 기쁘게 할 생각보다는 나를 위해서 열심히 하기 바라.
vv(204.136)47분 전
고등학교때 유학보내주고 비싼 과외 시켜주는 다른 엄마랑 비교하면 좋아요? 하세요.
ㄱㄱ(207.83)46분 전
엄마한테 말씀드려라. 엄마, 공부 잘하는 옆집 민지랑 내가 친하게 지내길 바래? 그럼 그런 비교 하지 마세요. 민지처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민지를 미워하는 마음이 먼저 생겨요. 심지어 민지는 나한테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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