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그때의 나는 끝나지 않는 꿈에 살았다
정의할 수 있는 모든 단어는 결국 한계를 가진다.
정의는 대상을 설명하지만, 끝내 담아내지는 못한다.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 같은 것들 말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사랑을 정의할 수 있는가.
적어도 나는 그럴 수 없다.
내게 사랑은 하나의 감정이 아니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후회가 따라오고, 두려움이 뒤따른다.
그리움과 미련, 죄책감마저 함께 떠오른다.
그렇다면 내게 사랑은 무엇인가.
수없이 떠오르는 생각들을 하나로 묶어 부르고 싶었다.
하지만 이미 나는, 그 모든 것을 사랑이라 부르고 있었다.
너에게 닿으려 혼자서 수없는 밤을 걷고 또 걸었다.
분명 닿고 있었다.
그건 내 착각이 아니었다.
모든 것은 찰나였다.
하지만 나는 그 찰나를 평생인 것처럼 살아갔다.
일렁이는 파노라마 속을.
말도 안 되는 감정의 폭풍 속을.
끝내 나를 잃는다 해도, 그 속에서 살아가고 싶었다.
댓글 5
ㅇㅇ(188.217)19시간 전
거짓말
dd19시간 전
60이세요?
ㄹㄷㅈㅎ18시간 전
파노라마는 좀 과했음 걍 닿고 싶었던 거네
kkkv18시간 전
사랑을 찰나로 말고 영원으로 살기를
ok18시간 전
사랑을 찰나로 살았네ㅇ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