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파혼하고 나서 주변 반응이 오히려 더 상처인 거 공감함?
파혼하고 나서 제일 힘든 게 파혼 자체가 아니라 주변 반응이더라고요.
"잘 됐다 진짜", "더 좋은 사람 만나면 돼", "그 사람이 더 손해야" 이런 말들.
위로하려고 한 말인 거 알아요. 근데 이게 왜 이렇게 공허하게 들리냐면, 제가 그 사람이랑 함께했던 시간이 다 틀린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에요.
"잘 됐다"는 말이 제 지난 시간이 다 낭비였다는 뜻처럼 들려서요. 당시엔 분명히 진심이었거든요.
비슷한 경험 있는 분들 어땠어요? 그냥 저만 이런 건가요.
댓글 1
kkcz52분 전
남자 계탔네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