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아침에 일어나서 뭔가 하는 게 왜 이렇게 힘든지
구직 중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게 좀 이상해요.
일단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일어나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몸이 안 일어나지거든요.
친구한테 전화가 옴
친구: 요즘 어떻게 지내?
나: 그냥 집에 있어
친구: 지원서는 쓰고 있어?
나: 응 쓰긴 쓰는데
친구: 근데 목소리가 좀 이상해
나: 그래?
그 말 들으니까 나도 확실히 모르겠더라고요.
뭔가 하려고 앉으면 이걸 왜 해야 하나 싶고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했다는 게 쌓이고
이 루프가 계속 돌고 있어요.
이게 그냥 게으른 건지 아니면 다른 뭔가인지 모르겠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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