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해요ㅠㅠ ))아빠 후배? 분이 부담스러워요 ㅠㅠㅠ

ㅎㄷㅁㅈ(177.217)· 2026.07.08 16:16· 조회 0
생각보다 같이 방법을 떠올려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몇 가지 오해하시는게 있는 것 같아서 적어요... 먼저, 그분이 주신 돈은 한 번도 안 썼어요! 안 받으면 억지로 껴안듯이 잡아서 가디건이나 바지 주머니에 넣어주시는데 그게 정말정말정말 기분 나빠서 그냥 받고 그대로 모아뒀습니다 돌려달라고 하시면 당장이라도 드릴 거에요...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고등학생 때까지 엄마랑 살았다가, 올해 대학을 아빠 있는 곳으로 오며 타지로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직 학교를 못 가봐서 저를 재워줄만큼 친한 친구를 못 사귀었어요... 또 아빠가 굉장히 전형적인 50대 한국 남자 (비하가 아니라 진짜 전형적인 한국 아빠 스타일...) 라 주방에 자기 들어가는거 싫어하고 하셔서 식사는 제가 차리고 있어요... 통금이 8시고 외박하면 다리 부러트릴 것 같은 엄한 아버지세요, 저도 답답하고 슬픈데 현실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게 없네요. 용돈을 따로 받는게 아니라 아빠가 카드 하나 주시고 살 거 사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눈치가 보여서... 자물쇠나 다른 걸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그럼 후배분 의심한다고 뭐라고 혼날 것 같아서 ㅠㅠㅠ 저에게 경제권이 없는게 이렇게 힘들 줄은 몰랐어요, 아르바이트도 못 하게 하실 것 같은데, 조금씩 돈 모아서 방범장치라도 달 수 있도록 해 봐야겠어요. (전세집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거 제 마음대로 달아도 되나요? )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ㅠㅠ... + 그리고 저인 척 대댓 다시는 분 그만해주세요... 저는 아직 대댓글 단 적이 한 번도 없어요...... - 안녕하세요... 상담할 수 있는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ㅠㅠㅠ 방탈 죄송합니다. 한번만 봐 주세요ㅠㅠ 아빠 회사 후배? 부하직원? 신입 부하직원이 학교 후배기도 하고 여차저차 인연이 많아서 엄청 친하게 지내시는 분이 계세요. 저는 스무살 그 후배분은 스물 아홉인가 서른인데 아빠가 있는 회사에 이번에 취직했다고 해요. 인사한다고 우리집에 찾아오는데 ㅜ 저랑 아빠만 살아서 그분이 딱히 인사할 사람도 없고 제가 ㄴ 낯을 가려서 어색했지만 저의 학교 선배래서(아빠가 다녔던 학교를 저도 다니고 그분도 다녔대요) 인사하고 식사도 차려드렸어요. 그 이후로 가끔 차가 막힌다, 끊겼다 집이 너무 멀다고 한달에 두세번 저희 집에서 자고 가요ㅠㅠ!!! 집에 아빠 서재 겸 작은방 하나가 비어서 거기서 자고 가는데, 그래도 저는 다 큰 남자분이고 너무 부담스러워요. 볼 때마다 자꾸 오만원 십만원 용돈 주면서 오빠가 주는거라고 하는데 진짜 토나오고 울렁거려요 저번에는 집에서 아빠랑 술마시다가 ㅠ 새벽에 방 잘못 들어왔는지 제 방 문 열릴 뻔 해서 아빠한테 울면서 말했는데도 실수한 거라고 허리 구십도로 숙이면서 넘어갔어요 ㅠㅠㅠ.... 자꾸 개인적으로 안부 물어보는 카톡도 하고 집에 올 때는 제 선물이라고 뭐도 사오고 제가 자존감?? 이 너무 높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진짜진짜 부담스럽고 무섭거든요 ㅠㅠㅠ 외동딸이라고 저는 어디서 외박도 못해서 꼼짝없이 그분 오는 날이면 방에서 문 잠그고 있기만 하는데요, 언제까지 이럴 수도 없고 꼭 저를 찾으시고.. 아빠도 밥 차려오라고 하시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볼 분인 것 같아서 세게 나가기도 힘들고... 제가 너무 예민한걸까요? 도와주세요 ㅠㅠㅠ.,..
댓글 16
ㄷㄷ1시간 전
일단 방문고리에 안심하지 마시고, 안으로 잠그는 자물쇠부터 다십시오. 쓰니 아버지가 쓰니 말을 들어줄지 안 들어줄지 모르는 상황이니, 본인의 안전부터 챙기셔야 합니다. 아버지께는 젊은 남자가 매번 와서 자고 가는 거 부담스럽고 싫으며, 안전상의 위험도 느낀다는 걸 정확히 알리시고요. 앞으로 그 남자 집으로 데려오면 쓰니가 나가서 외박하겠다고 하세요. 이걸 대비해서 하룻밤 신세질 수 있는 친구, 집 주변의 찜질방 등을 알아 놓으시고요. 장기적으로, 아버지가 쓰니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거처를 독립하시는 게 낫습니다.
ㅇㅁㅇ1시간 전
외박은 안되는데 외간남자가 집에 와서 자는 건 된다고? 쓰니 애비 뭐하는 사람입니까. 무슨 포주노릇을 하려고하나. 밥은 왜차리래요? 하녀에요?
xkr1시간 전
예전에 남편친구가 집화장실에 몰카설치했다는 기사본적 있음 집안에 수시로 들락날락한다는거부터 진짜 께름칙한데;;
no(160.183)57분 전
쓰니! 이거 진짜 조심스럽긴 한데요. 보통의 아빠들은 다 큰 딸이 있는데 남자를 집에서 잘 안 재워요. 아빠가 그런 쪽으로 개념이 없거나 혹시...남자를 좋아하는 거 아닐까요? 왜 자꾸 외간 남자를 과년한 딸이 있는 집으로 데려 올까요? 타깃이 쓰니가 아닐 수도 있어요.근데 엄마랑은 왜 같이 안 살아요? 돌아가신거면 모르겠는데 이혼이라면 가능성 이 있을 수도 있어요. 아빠랑 그분 잘 살펴보세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빠한테 싫다고 하세요. 이건 호랑이 아가리에 먹잇감을 밀어넣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왜 내가 사는 집에서 불안에 떨어야하죠? 지금 상황은 딸 가진 아빠가 할 행동이 아니에요.
ㅈㅎ56분 전
미친
ㅎㅎ(183.222)47분 전
울엄마는 나 어렸을때 자식셋 데리고 이혼하면서 딸 둘이나 있는데 재혼하면 위험할 수 있다고 혼자서 우리 키우심. 어린딸 있는데 술쳐먹은 남자를 집에서 재울생각을 해? 애비라는 사람이 회사후배 잠자리는 챙기면서 지 딸 안전은 안챙김? 통금시간만 정하면 안전한거야? 지금 집안에서 위험하게 생겼는데 후배는 실수라고 하지만 고의였을수도 있는거고 어쨌든 위험한 상황이 될수도 있었던건데 그 일이후로 집에 또 데려와 재운거면 애비도 미친거지 대학때문에 딸이 내려와 같이 지내고 있는거 알면 상사가 집에와서자랬어도 눈치껏 택시타고 가던가 집이멀면 찜질방가서 쳐자던가 해야지 한달에 두세번 자러 오는거면 자주오는거고 민폐인걸 알아야지 용돈준다길래 아빠친구뻘인가 했네 용돈주는척 하면서 스킨쉽하는거 일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회사상사 딸한테 친하지도 않은데 개인적으로 카톡보내서 안부묻고 오빠가 용돈주는거야~ 씨부리는게 정상임? 보통 정상이라면 회사상사 딸한테 저렇게 못하지 그리고 후배 있을때 밥 차려오라고 시킨다는거에요? 조카 욕나오네 지 손님인데 왜 딸한테 시켜ㅡㅡ 대학때문에 공부하러 간거지 술쳐먹고온 애비랑 외간남자 밥차려주러 간줄아나 지가 차리던가 나가서 사먹던가 배달시키던가 주방에 들어가는거 싫어하면 혼자살땐 밥 어떻게 먹었대? 애비는 심각한줄 모르는거 같은데 당장 집을 나오는건 현실적으로 어렵겠지만 그래도 엄마한테 얘기는 무조건 하세요
ㅋㅊ46분 전
저도 부모님 이혼하셨고 아빠랑 사는데 아빠가 술만 마시면 꼭 같이 마시던 동생(아저씨) 집에까지 데려와서 재우고 그래가지고 짜증났었는데 엄마한테 말하니까 엄마가 아빠한테 전화해서 집에 다 큰 딸이 있는데 제정신이냐고 겁나 뭐라했어요ㅋㅋㅋ그뒤론 안데꼬옴ㅋㅋㅋㅋ 엄마한테 한번말해봐여
ㄱㄱ(240.140)45분 전
엄마한테 다 얘기하세요 제발ㅠ
ㄹㄱㅁㅎ41분 전
으 나같아도 진짜 개빡칠듯
jz(180.43)36분 전
괜찮아요 지금..?
ㅁㅋㅈ34분 전
아빠한테 말하지말고 집나오세요...제발...엄마한테 연락해서 사정다말하고 엄마네로가든가 보증금얻던가 고시원에라도..제발 ..진짜 그집은 아니에요..나도비슷한경험 어릴때당할뻔 한두번이아니었어요.아빠한테 말하지말고 집나와서 나중에 네이트판본문,댓글 링크 아빠한테 보내요 꼭읽으라고. 근데 아빠라는사람은 쓰느편에 서는 사람은 아닐거에요 이 더러운 개한민국에서는 자기몸자기가 지켜야해요...걱정돼요 부탁이니 집에서나오세요.. 후배가 일부러 아빠비위를 더 잘 맞춰줘서 아빠가 후배를 좋아하는 상황이용해서 집자꾸오거나 아니면 아빠란사람도 소라넷이나일베이거나 후배든아빠든 몰카설치했거나 아빠가 후배랑쓰니 결혼시키고싶어하거나에요 말이심하게들렸겠지만 후배ㅅH끼는벌써 쓴이 강1.가ㄴ하고싶어서 별생각상상의나래를 다펼치고 용의주도하게 이것저것 생각하고있을거에요 아빠도 믿지마시고 부디 그집나와주세요..
ㅇㅇㅅ33분 전
그분 오신다그러면 청소년쉼터가서 자고오세요 부모님 설득도 다 해주십니다 한번꼭가보세요!!!!!
qx(113.141)32분 전
일단 아빠한테 말한다. 그 아저씨 느낌이 안 좋다. 안 오면 좋겠는데 꼭 와야한다면 내방에 자물쇠를 달아달라. 그래도 아빠가 무시하면 엄마한테 도움요청한다. 그리고 그 아저씨한테도 말한다. 아저씨 이러시는거 저는 불편하고 싫습니다라고 정중하게 하지만 진지하게 말한다. 왜 벙어리 냉가슴을 앓아요.
ㅜㅜ29분 전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세요;
qggk20분 전
진심으로 걱정하며 올린 댓글 조언들은 이러저러해서 다 할 수 없다면서 왜 글을 올리는지 늘 이해가 안갑니다.
ㄹㄱㅊㅎ12분 전
야 씨 대학교다니는 여자랑 중년남자를 함께둬? 돈도줘? 문도열려해? 그건 100퍼 님 이상한짓 하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