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분나쁜게 이상한건지 궁금해

ㅜㅜ· 2026.07.15 07:10· 조회 261
그냥 친구한테 말하듯이 반말할께 이해해주라 내용이 길지만 그래도 너무 공격적인 댓글은 하지마라조..ㅜ 차라리 무플이 좋아. 그동안 우리 회사 쇼핑몰은 재고관리를 수기로했었어 재고관리 프로그램을 쓰거나 사방넷같은 프로그램으로 통합관리 할 수 도 없는게 우리는 옵션안에 추가옵션도 있고 같은상품이지만 색깔구성이나 사이즈구성이 많고 3장세트 5장세트 같이 수량구성도 다른 상품들이 많아서 그냥 전날 나간거를 체크해서 수기로 엑셀로 정리하고 있었어 그나마 수식걸어서 합계나 결산같은건 했지만 하루에 한시간씩은 걸리고 많이 출고하는날은 2시간도 걸리더라고 (단품이면 빨랐겟지만) 그동안 벼르고 벼르다가 사장님이 ai를 구독했다길레 겸사겸사 재고관리 자동화랑 업무대시보드 그안에 일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넣은 홈페이지를 만들었어. 회사에서 사용하는 관리자 3인만 사용하는 건데 거의 15일동안 집에 오면 밥먹는 시간빼고 자는시간까지 쪼개서 만들었거든 손목에 파스까지 붙일정도로( 난 걍 웹디자이너인데 말잘듣는 프로그래머생긴것같아서 좋았어) 오늘 페이지를 공개했고 사장님이랑 그동안 수기로 관리하던 직원도 좋다하더라고. 퇴근할때, '고생했는데 하루 쉬어요 하는거야 하루가지곤 안되겠지만' 라고 하면서 근데 하루쉬라고 해서 한번도 쉰적 없고, 쉴생각도 없었어. 재작년, 작년, 올해초에도 하루쉬라는 말 들었어 보통 쉬어야하는 주말에 나와서 일했다거나 늦게까지 업무를 햇다거나 남편동원해서 힘들일을 했다거나 등등 그럴때 쉬라고하셔. 근데 일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루쉬면 어차피 담날출근하면 일을 두배로해야하잖아 내일 다른사람이 해주는것도 아닌데. 걍 그동안 인사치레처럼 들었던거고 내가 진짜 진짜 무슨일있으면 어쩔수없을때 쉬겟다고 햇는데 정작 무슨일 있어도 그러고 싶지않아서 쉬지 않앗어 암튼 사장님이 언제 하루 쉬어요 하루로는 안되겠지만 하길레 내가 아유 사장님 괜찮아요. 그러다 쉬는날만 5일이나 되겠어여~ 라고했는데 사장님이 '5일은 안되지..' 이러는거야 '아뇨.. 계속 쉬라고 하니까 그런것만 모아도 5일은 되겠다구요' 하면서 얼버무리고 그냥 퇴근했는데 그 5일은 안되지 라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 괜히 신경쓰이는거야... 사장님이 재작년부터 재고체크 자동화하고싶어했고 그것뿐아니라 진짜 많은 작업을 줄여줄수있도록 만들었거든 그걸 회사에서 일하는시간동안만 만들엇따면 30일은 걸렷을거야(다른일도 해야하니까) 5일 쉬라해도 안쉬겟지만 그냥 진짜 고생했다 너무 고맙다. 너무 하고싶었던건데 막막해서 시키지도 못했는데 이걸 하다니 고생했다 이렇게 말로 칭찬만 해주지 15일을 잠도 줄이면서 고생했는데 (내가 이말을 해서 알긴 아시거든.) '5일은 안되지'라는 소리하나에 앞으로는 내 시간 써가면서 이 고생을 안해야겠다 싶었어. 내가 좀 일을 사서 하는 편이긴해. (대가를 바라고 하진않았어 그냥 말로 알아주기만하면 됨..) 그부분을 서운해하는게 이상한건지 아님 나의 서운함이 그럴수있는부분인건지. ㅎㅎㅎ 내가 특이한건가해서... 조언해달라는건 아니고.. (사실 난 일이 재밌으면 시키지않아서 하는스타일이라..)
댓글 6
ㄴㄴ(192.105)2시간 전
대댓도 봤는데 사장이 보너스조로 돈을 준거 같은데 그걸 왜 돌려줘?ㅋㅋㅋ 고생했다고 주면 받으면 되는거야~ 글쓴이 열심히 일하는건 좋은데 너무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사장이 글쓴이가 뼈를 갈아가면서까지 일하라고 한 적 있어? 물론 고맙겠지만 그렇게까지 원하진 않을껄? 그리고 사장 입장에서 당연히 5일 연속으로 쉬면 곤란하지 그만큼 공백이 생기는거 아니야 따로 휴가 가는 것도 아니고 무슨 학교도 아니고 글쓴이는 뭘 원하는건지 좀 어렵네 뭐 물론 회사일이 바빠서 그랬겠지만 상대방은 원한게 아닌데 혼자 알아서 열심히 하고서 알아주길 바라거나 보상을 강요하는 느낌이랄까 애매하다 애매해 나도 사장인데 나였으면 굳이 하지말라고 했을꺼임
ㅎㄱ(168.72)2시간 전
쓰니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공치사 할 때 사장은 속으로 '내가 생각한건 10여만원 정도인데 더 줘야하나?'라고 계산하고 있었을거에요. 그래서 하루정도 쉬라고 말한건데, 거기서 5일을 얘기하니 정색한거구요. 뼈 갈아가며 일해봤자 알아주지도 않는데 왜 이렇게까지 열심히 하나요?
ㄱㅈㅁㅇ(219.94)1시간 전
대댓도 봤는데 사장이 보너스조로 돈을 준거 같은데 그걸 왜 돌려줘?ㅋㅋㅋ 고생했다고 주면 받으면 되는거야~ 글쓴이 열심히 일하는건 좋은데 너무 본인 위주로만 생각하는거 같은데? 사장이 글쓴이가 뼈를 갈아가면서까지 일하라고 한 적 있어? 물론 고맙겠지만 그렇게까지 원하진 않을껄? 그리고 사장 입장에서 당연히 5일 연속으로 쉬면 곤란하지 그만큼 공백이 생기는거 아니야 따로 휴가 가는 것도 아니고 무슨 학교도 아니고 글쓴이는 뭘 원하는건지 좀 어렵네 뭐 물론 회사일이 바빠서 그랬겠지만 상대방은 원한게 아닌데 혼자 알아서 열심히 하고서 알아주길 바라거나 보상을 강요하는 느낌이랄까 애매하다 애매해 나도 사장인데 나였으면 굳이 하지말라고 했을꺼임
ㅇㅇㅇ1시간 전
사장도 그냥 허허허 그런가 그러고 말면 될걸 굳이 거기서 5일은 안되지라고 못박아버리면 고생한 직원입장에선 김새는게 당연하져 아니면 말이라도 내 맘이야 5일주고싶은데 쓰니씨없으면 회사가 안돌아가네 이러고 허허허 웃어 넘길수도있는거고 쓰니님이 얼마만큼 고생했는지 생각하면 저런 단호박 안나올텐데 저라도 서운해요
zxc(209.40)1시간 전
좀 어려운 느낌이네요ㅋㅋㅋ 전 사장입장이 좀더 이해가 됩니다.. 대가를 바라진 않지만 말로 알아주긴만하면됨.. 인데 이게 말로 알아 주는 영역이 너무 다양한거 같네요 남편얘기 하신거 보면 여직원이신거 같은데 사장입장에선 여직원한테 과한 칭찬이나 애정을 보이면 오해를 살 수도 있고 인사치레 라도 고마우니까 할수있는 범위내에서 쉬라고 계속 말하는거고.. 그게 보상이라고 생각하시는거니.. 쓰니 입장에선 하루 쉬는게 실질적으로 보상이 아니고 오히려 손해느낌인데 자꾸 저말씀을 하시니 듣기 싫은 마음도 섞인게 아닐까요... 이걸 사장이 교묘하게 이용하는건지 뭔지 모르겠으나.. 사장입장에서 자꾸 얘기하는걸 보니 고생했으니 작은 보상이라도 해줘야 하는데 자꾸 거절하니 뭐 돈을 달라는건가.. 몇일 휴가를 달라는건가 좀 생각이 많아 질수 있는 상황에서 5일? 듣고 바로 저렇게 튀어 나왔을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근데 그거듣고 서운.. 아 .. 어렵다 사장되기.. 공감능력이 결여 되서그런지 이런생각만 드네요 제입장에선.. ㅋㅋ
ㄷㄹ1시간 전
계속 쉬라 하면 좀 서운하긴 하지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