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저지드레드) " 드레드는 말이 많은 편인가 ? "
결론부터 말하자면 , 아님 .
오히려 극단적으로 말수가 적고 ,
영화에서 나온 드레드는 정말 말이 많게 나왔음 .
심지어 , 저지들이 부상당하고 ,
사방에서 중화기 폭격이 쏟아지는 와중에도
현장에 도착해서 무슨 격려를 하는 게 아니라
" 일어나라 . " , " 상황 보고 . "
란 식으로 짧게 말할 정도로 과묵함 .
그나마 자주 말하는 대사가
" i am the law " 인데 ,
이것도 , 사실상 처형 집행문에 가까움 .
다만 , ' 다크 저지 ' 인
' 저지 피어 ' 의 면상을 주먹으로 뽀갤 때
' 드레드의 주먹을 맞이해라 ! '
란 식으로 말하거나 ,
적을 박살낼 때 몇 마디 하는 게
말 좀 많이 하는 수준임 .
그러다보니 신참 저지들 사이에선
어느 정도의 소문까지 퍼져 있느냐 하면 ,
" 사실 드레드는 인간이 아니라 휴머노이드고 ,
얼굴이나 몸의 피부는 인공 가죽을 씌운 거래 .
피 나오는 것도 워낙 고급 피부라서 그런 거고 ! "
" 내가 듣기론 생체 기관이 거의 없는 사이보그인데 ,
감정 모듈이 박살나서 감정이 없대 . "
란 식의 소문까지 퍼져 있음 .
물론 , 드레드 자체가 저지들의 우상이다보니
( 갱들의 집중 포격에 다 쓰러져가던 저지들도
드레드가 왔다고 하면
피 철철 흘리면서도 기뻐하거나
' 역전의 시작이다 .
이 개 같은 범죄자 새끼들아 ! '
라는 식으로 사기가 올라감 .
반대로 , 갱이나 마피아 , 무법자들은
' 이 ㅆㅂ , 드레드 ? 좇됐다 ! '
라고 긴장하거나 아예 사기까지 꺾일 정도임 . )
그렇게 수군거려도 결국엔 따르긴 하는데 ,
여전히 신참 저지들은
' 저 무표정한 얼굴 아래는
전선과 기계 장치로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 '
라고 수군거리는 일이 다반사라고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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