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폴드8 시리즈 & 플립8 첫소감 및 실기 사진
병든 몸을 끌고 간 삼성 스토어.....
먼저 폴드8 울트라
그라파이트
바이올렛 쉐도우
크림
일단 색깔 다 나쁘지 않았음
특히 바이올렛이 22울트라 팥죽색 같은 틀딱색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취향 맞으면 괜찮을 수 있겠다 싶은,
울트라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색이었음
그래도 내 취향은 아니었기에
색상 순위는
1. 크림
2. 그라파이트
3. 바이올렛
크림 너무 마음에 들음
폴드6 화이트 정말 좋아했는데 그거랑 거의 느낌이 같음
실버 색상의 힌지가 가진 메탈릭함과
화이트 커버가 가진 단아함의 조합이 참 마음에 들음
그래서 크림 상세샷 몇장 더 올림ㅎ
외관은 디자인이 S26 울트라와 비슷해졌다는 것 외에는
바뀐게 거의 없음
크기도 전작과 거의 같고, 두께 0.1mm 얇아진건 체감 안됐음
그냥 폴드7이랑 너무 비슷해서 큰 감흥 못느꼈고 정말 재미없었음
속이 얼마나 바뀌었는지가 중요한 기기라서
리뷰어나 매체에서 리뷰를 내놔야 알 수 있을 듯
그리고 힌지 바뀌어서 고정 안될 줄 알았는데
폴드7이랑 비슷한 방식으로 저 정도 각도에서 고정 가능함
분할화면해서 쓰기 편할듯
주름도 많이 줄었음
정면에서 봤을 때 채감될 수준으로 줄었고
측면에서 보면 여전히 보이기는 하나
전작들 대비 많이 줄어듦
이거는 뒤에 폴드8에서 좀 더 자세히 보여줌
그리고 방사방지 들어간거 너무 좋았음
외관에서 정말 마법같은 변화를 줬던 폴드7과는 다르게
이번 폴드8 울트라는 진짜 폴드7s 같은 느낌으로 나왔음
그니까 폰을 직접 오랫동안 써봐야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영역들이
업그레이드가 많이 됐기 때문에 확실히 평가를 못내리겠음
다음은 폴드8
가장 기대가 많이 돼서
가는 동안 부푼 기대를 품고 갔음
결론 먼저 말하자면 최고였음
크림
라벤더
그라파이트
우선 나는
1. 작은폰 성애자임.
지금 쓰는 메인폰도 S23 기본형이고,
서브폰으로 아이폰 12 미니랑 라쿠텐 미니를 쓸 정도임
2. 웹툰과 웹서핑을 자주해서 7~8인치 태블릿을 정말 좋아함
그래서 이전 서브폰도 폴드1이었고,
현재 서브태블릿으로 뮤패드 K8 사용 중인데
일상에서도 정말 자주 쓰고 특히 먼 거리 이동을 위해
버스나 기차를 탈 때 항상 챙겨다님
3. 블랙베리 패스포트나 LG 뷰 시리즈처럼
특이한 비율을 가진 폰들을 정말 좋아함
이런 나의 취향을 내리꽂듯이 저격한 폰이 이번 폴드8이었음....
접었을 때는 작은 폰이,
펼치면 준 8인치급 태블릿이 생김
이렇게 세로로 돌려 쓸 때가 많을텐데
버튼 위치도 저렇게 세로로 돌리면
다 위쪽으로 몰려있어서 조작하기 편했음
버튼을 ㅈ대로 박은게 아니라 세로로 돌려 쓸거
다 고려해서 위치 정한걸 느꼈음
그리고 펀치홀도 생각보다 신경 안쓰였음
(vs 폴드1... 7년의 시간을 넘어서)
폴드1처럼 한쪽이 긴 비율을 가진 갤럭시 폴드를 항상 원했는데
이번 폴드8이 폴드1의 상위호환 수준의 비율로 나와버림....
그리고 접었을 때 이렇게 돌리고 볼륨키 누르면서 사진찍으니까
진짜 디카 쓰는 느낌나서 좋았음 ㅋㅋㅋ
또, 아직까지는 고정이 어느정도 됐던 폴드8 울트라랑은 다르게
얘는 그 정도 수준으로 고정은 안됐고
저런 식으로 외부화면을 쓰는 상태에서 쓸 수 있을 정도의 고정은 됐음
밥먹을때 영상보기 ㅆㅅㅌㅊ일듯
주름은 이정도임
측면에서 보면 살짝 보이는데 정면에서 보면 잘 안보임
그리고 주름 부분 만져봐도 좀 많이 탄탄해진 것 같고
전반적으로 전작대비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보임
또 폴드8울트라랑 동일하게 반사방지 적용된 것도 너무 좋았음
까먹고 위에서 색 보여줄 때 색상순위를 안적어뒀는데
1. 크림
2. 라벤더
3. 그라파이트
라벤더가 생각보다 좀 어둡고 부드러운 느낌이었음
세가지 색 모두 괜찮았고
특히 크림은 폴드8 울트라와 같은 이유로 정말 좋았음
폴드8 울트라보다 폴드8이 크림 더 잘 어울리는 듯
체감되는 단점으로는
1. 카메라 망원 빠진거
얘 엄연히 2백 넘는 플래그십인데 망원 빠진건 좀 너무 한 것 같음
2. 스피커 위치
세로로 돌려서 잡았을 때
손으로 잡는 부분이 스피커가 있는 위치여서
스피커 소리가 퍼지는 것에 방해됨
스피커 품질 자체는 괜찮았음
3. 제대로 쓸거면 글자 크기나 dpi 조정 무조건 해야됨
진짜 기본세팅대로 쓸 시 과장 좀 하면 워치에서 웹서핑하는 기분임
글자 크기랑 dpi 무조건 줄여 쓰는거 추천함
그래야 진짜 태블릿 쓰는 기분이 들 것임
4. S펜 미지원
이 아름다운 폼펙터에 S펜을 쓸 수 없다는게 너무너무 아쉬움
S펜 내장은 바라지도 않고 그냥 지원만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아직 한참 멀었나봄.. ㅠ
암튼 이번 폴드8은 아쉬운 점들이 있긴 하지만
너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살 생각임
취향저격해서 너무 잘 나왔음
폰박이로서
폰 만지는동안 기분 좋아서 실실 웃고
이새끼를 쓰면 매일 하루가 정말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게 몇년만인지 모르겠음...
S23 때도 안 이랬던 것 같은데....
그래서 이제 S23 라임에서 폴드8 피스타치오로 넘어가려 함....
재미있는거 봤으니 그 다음은 재미없는걸 봅시다
플립8
핑크
그라파이트
크림
색상 순위는
1. 그라파이트
2. 크림
3. 핑크
핑크 정말 최악이었음 너무 핑크핑크해서 마음에 안들었음
핑크도 예쁜 핑크가 있고 못생긴 핑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얘는 못생긴 핑크에 가까운....
플립은 그라파이트가 참 잘어울렸음
플립6 실버 때도 그렇고 전혀 예상 못한 색이 플립하고 잘 어울리는듯
일체화된 느낌도 주고 프레임과 커버의 그라파이트 색과
외부화면 꺼져있을 때 검정 화면과 잘 어울려서 좋았음
깔끔함의 정수라 할 수 있겠음
폴드8 울트라와는 달리
플립8은 확실히 얇아지고 가벼워진게 눈에 띄게 체감됐음
근데 그거말고는 너무 심하게 우려먹은듯
스펙 업그레이드도 크게 된게 없고....
폰이 너무 재미없어서 많이 안만지고 사진만 찍음
그리고 주름은 이정도인데
소신발언하자면 플립7 초반 주름이랑 큰 차이 없는 것 같기도하고...
플립은 플립6부터 주름 개선됐어서 그런가 큰 차이 안느껴지던데
내 기억력이 안좋아서 그런거일 수도 있고 비교영상 나와봐야 알듯
여튼 플립8은 폴드8울트라가 선녀로 보일 정도로
너무 심하게 우려먹기 한 것 같고
진짜로 이름을 플립8s로 바꿔야 할 수준이 아닌가 싶음
이번이 마지막 플립이라는 소문이 무성하던데
스펙 우려먹고 인질극 하려는건가 싶음
마지막으로 워치9이랑 워치 울트라2
워치는 별 관심 없어서 사진만 대충 찍고 나옴
아 근데 워치9 화이트 예쁘더라
아무튼 이번 폴드8 너무 마음에 들어서 좋았음
나랑 취향 비슷한 게이들은 무조건 사는거 추천한다...
출처: 갤럭시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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