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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5세 대학생에게 프로젝트를 맡겼다1
졸업 논문이 시작점: 모셰 사프디는 맥길 대학교(McGill University) 건축학과 재학 시절, '도시 주거의 새로운 형태'에 대한 졸업 논문을 썼습니다. 조립식 모듈을 쌓아 올리는 이 독특한 아이디어가 바로 그의 논문 주제였습니다.
인연과 기회: 그의 지도 교수가 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눈여겨보았고, 당시 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의 총책임자에게 사프디를 소개했습니다.
정부의 전폭적 지원: 캐나다 연방 정부와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 파격적인 디자인이 엑스포가 추구하는 '미래의 주거 형태'라는 주제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하여 실무 경험이 전혀 없던 25세의 청년 사프디를 엑스포 주거 부문 마스터 플래너로 임명하고 예산을 지원하여 이 건물을 실제로 짓게 했습니다.
당시 건축계에서는 "건물 한 채 지어본 적 없는 애송이에게 국가적인 대형 프로젝트를 맡기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반대가 극심했지만, 결과적으로 캐나다 정부의 과감한 선택은 건축 역사에 남을 위대한 명작을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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